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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PART 11-2. 단수이 여행코스

 

홍마오청 -> 라오제거리 -> 진리대학 -> 당감중학교 -> 단수이선착장

 

아직도 남았다!!! 사진찍기 좋은 핫플레이스들이!!

 

그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단수이 여행~

 

홍마오청 / 진리대학 / 단수이강변

 

자!! 단수이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나도 많기에... 포스팅을 두개로 나눴네요.

 

저번 포스팅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2곳까지 소개를 해드렸어요.

 

참고로 사진은 CANON M10으로 찍었고 삼각대는 좀 낮은 걸 썼어요.

 

높은 삼각대를 가지고 다니기에는 너무나도... 무거웠기에...ㅠㅠ 하지만 만족하는 사진들이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 포스팅에서 마무리 하지 못했던 홍마오청과

 

홍마오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진리 대학 까지 포스팅을 해볼게요.

 

위치상 기존에 가기로 했던 라오제거리는 가지 않았어요. 너무 힘들기도 했고... 길거리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저희들은

 

따로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답니다.^^ 자~ 이제 홍마오청 마무리 해볼까요??

 

 

[ 단수이 홍마오청 사진 찍기 좋은 장소 3 ]

 

이곳은 여러 블로그에서 많이 보였던 곳입니다. 홍마오청 정문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늦게 출발했는지...

 

저희가 여기 도착할때쯤에는 줄서 있는 사람들이 거의 막바지였답니다.

 

저희가 한창 찍고 있는데도 저희 다음으로는 사람이 없네요.^^

 

맘편하게 사진도 찍고 즐겼답니다. 엄청 재밌게 찍었던 기억이 나요. 인생샷 남기고 싶어서 서로 ㅋㅋㅋ

 

 

처음 사진을 찍을때는 부끄럽고 새초롬 하게 찍었어요. ㅎㅎ

 

하지만 찍다보니 서로 즐겁게 찍기 시작했답니다.^^

 

홍마오청 뒤쪽에 너무 이쁘게 잘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괜히 이곳이 핫플레이스가 아니더라구요.

 

반대편에 삼각대를 두는게 힘들었지만 여차저차 만들어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사진이 제일 맘에 들어요. ㅎㅎ 오나전 밝게 웃고 있는 우리들~ㅎㅎ

 

평생 하루도 빠짐없이 이런 미소를 줄순 없겠지만 인생 대부분을 이렇게 웃을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싶답니다.

 

완전 신나고 즐겁게 사진을 찍었어요. 홍마오청이 이렇게 좋은 곳일줄은...

 

와보기전에는 몰랐습니다. 대만 여행으로 홍마오청 반드시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개인사진도 많이 찍구요.^^ 잘나온 사진들이 많아서...ㅎㅎ

 

그중에서 고르고 고른사진들인데... 저는 패스하고 울 마나님은 너무 잘나왔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홍마오청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때 사진찍으며 너무 더운 날씨임에도 방끗방끗 웃으며 즐겼던 것 같아요.

 

이렇게 사진을 열심히 찍다보니 이제 저희도 좀... 힘들어 지기 시작했답니다. ㅠㅠ

 

홍마오청 하나 왔는데... 지치기 시작했어요 ㅋ

 

알려드릴게 있는데... 홍마오청 하나만 봐도 좋답니다. 중간중간 건물들을 들어갈 수 있는데요.

 

저희도 잠시 쉬기위해 들어갔을뿐... 그다지 볼거리는 없었답니다.

 

 

이제 홍마오청에서의 관광은 마무리 하기로 했답니다.

 

원래 이다음으로 라오제 거리를 가볼까 생각했었는데... 서치결과 라오제거리가... 재래시장 같은 분위기??

 

거기에 길거리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우리 마나님도 있고 무엇보다 체력이....

 

너무 더운 날씨에 1시간 넘게 사진찍고 놀다보니 체력이 많이 떨어져버렸어요.ㅠㅠ

 

마지막으로 나가는 길에 은근히 한장씩 찍으며 저희는 진리대학으로 이동했답니다.

 

진리대학으로 가는 길은 아주 쉬워요. 홍마오청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바로 진리 대학이 보인답니다.

 

 

드디어 진리대학에 도착했답니다. 너무 더운 나머지 대학 안에 있는 벤치부터 찾았어요...ㅠㅠ

 

진짜 너무 힘들었답니다. 날씨가... 어마무시 했어요 ㅋㅋㅋ

 

혜원이도 저도 엄청 지쳐서 무조건 앉을 자리부터 찾았답니다.^^

 

진리대학은 옥스포드 컬리지라고 적혀있는 건물이 유명하답니다. 뭐... 근처의 건물들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그저 그런 건물이랍니다. 홍마오청에서 불사른 저희들은 다른 곳은.... 별로 와닫지 않았어요.ㅋㅋ

 

 

앉아서 찍은 건물들...ㅎㅎ 별다른건 없었어요. 대학이라고 하기엔 왠지 고등학교(?) 수준의 건물이라고 보는게

 

더욱 와닿았답니다. ㅋㅋㅋ 그렇게 좋아보이거나 확!! 눈에 띄어보이지는 않았답니다.

 

진리대학에서의 결론은 옥스포드 건물만... 볼만하고 사진찍을만 하다는 것이었어요.

 

날도 너무덥고 볼것도 없고...ㅠㅠ 조금 앉아서 쉬다가 사진 몇장찍고 바로 내려가기로 결정내렸답니다.

 

 

이게 유명한 진리대학의 옥스포드 컬리지?? ㅋㅋㅋㅋ

 

저희가 딱 도착했을때에는 정말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요고 2장찍고 나서 사람이 갑자기 우루루~~ㅋㅋㅋ

 

뒷쪽 무리들과 겹쳐지는 순간이었답니다.^^;; 그래도 단수이에서의 관광이 마무리 되어가고

 

사진도 원없이 찍어서 저희는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ㅋㅋ

 

지금보니까... 은근히 건물이 이쁘네요... ㅎㅎ 이때 당시에는 더워서 그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는데..ㅎㅎ

 

 

 

하지만 저희는 이 건물 외에는... 볼만한 건물이 없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정말 사람없을때 잘찍은 것 같아요.^^ 저도 혜니도 많이 지쳐있었어서....

 

커플사진은 거의 이때부터 못찍었답니다. ㅎㅎ

 

서로 간단하게 핸드폰으로 찍어주는 정도만...ㅋㅋㅋㅋ 너무 힘든 시기 여서 사진도 어떻게 찍었는지 기억이 ㅋㅋㅋ

 

그래도 신나게 사진찍고 놀다가 왔습니다. 이제 너무더워서 기존 일정을 수정하기로 했어요.

 

여기저기 길가를 돌아다니려던 기존 일정을 바로 단수이 강변으로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단수이선착장으로 가서 휴식이 필요했어요. 너무 더워서...ㅠㅠ  

 

 

이렇게 멀리서도 찍어주고...ㅎㅎ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죠???

 

딱 타이밍 좋게 저희는 진리대학까지 마무리를 했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참 운이 좋은 것이고 타이밍을 잘 맞췄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울혜니는 너무 이쁘다능~ㅎㅎ

 

 

저는 이 대만 여행 이후에 엄청난 몸살을 겪었어요... 한달간 너무나도 고생을 많이 했답니다.

 

역시...전 더위에 너무 약했던 것이었어요. 한국에 와서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하지만 지금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노라면 또 뿌듯하답니다. ㅋㅋ

 

 

그렇게 저희는 나와서 이제 단수이 강변으로 가기로 했어요.

 

단수이 강변쪽에 카페들도 많아서 카페에 앉아서 좀 쉬기로 했답니다.

 

이런 좁은 길로 걸어가다보면 영화 [말할수 없는 비밀]의 당감중학교가 나와요.

 

하지만 저희가 간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학교 내부는 개방이 안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말할수 없는 비밀... 이영화를 그닥 재밌게 보지 않아서 꼭 가봐야겠단 생각은 크게 들지 않았답니다.

 

뭐... 저희 그때 상황은 너무 지쳐있어서 그러려니~~ ㅋㅋㅋㅋ

 

너무 힘들었기에 빨리 단수이 강쪽으로 내려가서 카페를 가고 싶었습니다. 저희에겐 에어컨이 절실했어요.ㅋㅋ

 

 

그렇게 좁은 길들을 지나 육교를 건너니 살짝 강변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너무 힘든 하루~~ 언넝 내려가서 시원한 음료와 에어컨을 쐬고 싶었어요.^^

 

아침 8시부터 부지런을 떨던 우리들...ㅎㅎ 아직 미라마 관람차와 저녁식사도 해야하는데...

 

정말 강철체력입니다. 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어떻게 이렇게 다녔는지..ㅎㅎ

 

진짜 왜이렇게 덥다덥다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하지만 제가 느껴본 더위로... 가장 더웠답니다.

 

저번에 여름휴가로 갔던 통영도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저희 마나님만봐도... 더위라고는 1도 안타는데... 여기선 거의 초죽음 상태 ㅋㅋㅋㅋ

 

이맘때 대만 다녀오신분 있으신가요?? ㅋㅋㅋ 저희랑 같은 생각이셨을듯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단수이강변~ㅎㅎㅎ 갑자기 확 트인 물을보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단수이강변쪽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대만에서 유명한 누가 크래커도 저희는 이쪽에서 샀답니다.

 

워낙 다른 곳에서는 줄도 길고 .... 누가 크래커 자체가 커서... 한입에 쏙들어오는 선물용으로 샀고...

 

우리의 저녁식사!!! 하워드 철판구이까지!!! ㅋㅋ

 

너무 맛있는 대만3일차 저녁은 다음 포스팅에서 하겠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정말 힘들고 다신 대만 안오겠다고 다짐하던 대만...ㅋㅋ

 

이제 대만의 여행도 슬~~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이날 저녁이 지나면 다음날에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어요. 그래도 정말 열심히 다니고

 

즐겁게 다녔던 것같아요.^^ 그럼 대만 포스팅 마무리까지!!! 힘내서 해야겠습니다.

 

왜냐면... 포스팅할게... 한무더기 쌓여있어서...ㅠㅠ 언넝언넝해야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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