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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 파리 (3일차-part 2) 파리의 대표주자!! 센강, 에펠탑

 

 즐거운 파리여행의 3일차 오후가 되었어요.

파리하면 에펠탑과 센강이라고 해도 무색할 만큼 너무나도 이쁜 오후를 즐기고 왔습니다.^^

 


-------- 3일차 일정 --------
 
part 1. 
 
숙소 갈아타기!!
 
점심식사 (스테이크 & 치즈, 감자전?? ㅋㅋ)
 
몽주약국
 
샹들리제 거리 (쇼핑) - 가방 구매!!
 
part 2.
 
센강 선셋을 즐기다.
 
에펠탑 야경 구경
 
져녁간식 (크레페)

 

숙소 도착 저녁식사 (라면, 참지, 햇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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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신비하다. 작은 길거리음식에도 즐겁게 웃으며 그어떤 진수성찬보다 맛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오후까지 쇼핑 짐이 많아 잠시 숙소에 들렀어요.

 

짐을 놓고 우리 와이프는 새로산 루이뷔통 가방을 착용하시고 나왔답니다.^^

 

날씨가 덥거나 힘들진 않았지만 파리에서는 짐이 많으면 집시들의 타겟이 되요.

 

중간중간 숙소에 놓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후가 되자 선셋을 보기 위해 저희는 에펠탑 광장으로 이동했어요.

 

아직 해가 지기 전이라 밝았지만 벤치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며 선셋을 구경하고 싶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 센강 벤치에 앉아서 저녁을 즐기고 있었어요.

 

기다리다 출출해진 우리들~ㅎㅎ

 

회전목마 옆에서 크레페를 파는 곳이 있기에 저희도 가서 누델라 바나나 크레페를 하나 샀습니다.

 

판타 오렌지도 하나 샀어요 ㅋㅋㅋ

 

저녁을 먹으며 센강의 여유를 즐기는 우리들입니다.

 

 

날씨도 좋고 벤치에 앉아있는데...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주변에 쓰레기가 막 쌓이기 시작했어요.

 

옆에서 담배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ㅠㅠ 

 

그래서 저희는 자리에서 일어나 조금더 센강 근처로 가보기로 했답니다.^^

 

 

계단이 있어 내려가보면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 에펠탑 뷰가 보이게 되요.

 

희한하게 에펠탑 근처에는 흑인 분들과 저렇게 동남아?? 분들이 많이 모여서 바닥에 관광상품을 깔아놓고 

 

장사를 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아직도 아이러니 하지만..ㅋㅋㅋㅋ 그래도 막 집시들처럼 달려들고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들 물건파는데에만 집중해서 나쁜 행동을 하거나 하지 않았어요.

 

근처에 오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게 쉬다보니 이제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어요.

 

지는해를 바라보며 신나게 수다를 떨었답니다.

 

찾아보니 선셋배경으로 사진이 없더라구요.^^ 그만큼 둘이서 눈에 더욱 가득 담아왔습니다.

 

마지막 지는해를 조금이나마 영상으로 찍어보겠다는 저의 일념으로 ㅋㅋㅋㅋ

 

고프로를 들고 있었어요.ㅎㅎㅎ

 

참고로 저앞에 유람선 타는곳이 바로 센강 투어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저희는 마지막 밤에 유람선을 탔어요.^^ 진짜 돈안아까워요~ㅎㅎ

 

무조건 저 유람선은 꼭!! 타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지는해를 바라보며 셀프컷!! ㅎㅎㅎ

 

미러리스에 고프로에 핸드폰까지 ㅋㅋㅋㅋ 정말 많은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릴 사진 소팅하기가 어렵네요. ㅋㅋ

 

그래도 고프로는 진짜 잘들고 간거같아요.

 

이 유럽여행을 마무리하며 고프로로 짜집기한 최종 영상도 함께 올리려고 합니다.^^

 

뉘엿뉘엿 해가지고 있기에 저희는 에펠탑 공원으로 이동했어요.

 

정말 해가 간당간당했던지라 ㅋㅋㅋㅋ

 

우리 와이프 사진 몇장 건지고 제가 찍을땐 어둠이 드리웠답니다.

 

 제가 찍은 에펠탑 배경으로된 사진중 제일 잘나온 사진 같아요.^^

 

이렇게 찍으려고 거의 바닥에 카메라를 묻을뻔 했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결과물이 좋으면 뭐든 오케이지요!!! ㅋㅋㅋㅋ
 

이제 제차레인데.... 해가 져벼렸어요 ㅎㅎㅎㅎ

 

그래도 눈에 잘담고 왔고 은근히 어두운 모습도 잘어울려 한컷 올려봅니다.

 

에펠탑 공원에 있는 분들 모두 여유가 많아 보였어요. 즐겁게 맥주한잔 하시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ㅎㅎㅎ

 

한강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한국인의 모습과는 약간 달랐습니다.

 

한강의 사람들은 뭔가 찌든느낌?? ㅋㅋㅋ 이 좀 들죠... 일에 찌든느낌...ㅠㅠ

 

하지만 이분들은 오후 3~4시에 퇴근하고 여유있게 삶을 즐긴다고해요... 부럽다...ㅠㅠ

 

이렇게 저희 3일차가 끝이납니다.

 

오늘은 이만하고 숙소로 들어갔어요.

 

왜냐하면 다음날 새벽 몽셀미셀 1일 투어를 예약해놓아서 새벽같이 일어나야 했거든요...ㅠㅠ

 

정말 새벽에 출발해요... 6시인가 집합이었으니...ㅠㅠ

 

그래서 저희는 숙소에서 라면 한그릇하고 일찍 잠들었답니다.^^

 

몽셀미셀 투어의 아주 타이트한 일정에 4일차는 완전 뻗어버린 기억이..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은 파리 4일차!!!

 

몽셀미셀 1일 투어 일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많은 곳을 보았고 열심히 돌아다녔고 다녀온 후 저희는 뻗어버렸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이렇게 힘들었던 일정도 차분히 포스팅을 하며 돌아보고 있자니.. 또 가고싶은 마음이네요. ㅎㅎㅎ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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