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 파리 (2일차-part 2) 스냅샷 인 파리!!

[유럽여행] 2. 파리 (2일차-part 2) 스냅샷 인 파리!!

 

스냅샷이 맞는건가... 스냅숏이 맞는 건가....

 

하여간 파리 2일 차는 한국에서 사전 예약한 현지 스냅샷을 찍으러 고고!!

 

우리는 이 사진 이후 먹성이 터져버렸다!!!

 

--------  2일차 일정 --------

 

part 1.

 

개선문

 

샹들리제거리(아이쇼핑)

 

점심식사 (파리현지 식사)

 

part 2.

 

파리현지 스냅샷 (오후일정)

 

해지기 전 만찬의 저녁식사

 

하얏트 호텔의 마지막날 - 스카이라운지에서 와인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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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우리의 추억은 사진으로 모두 담을 수 없지만, 이 사진이 있어 우리의 추억을 되새기게 만든다.]

 

오전에 빠듯한 일정을 마치고 저희는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유는 오후에 있을 스냅샷 촬영이 있어 옷을 갈아입어야 해서요.^^

 

이 스냅샷까지가 저의 기나긴 다이어트의 종지부였기에...ㅠㅠ

 

파리에 와서도 먹는 걸 조심하고 또 조심했답니다.^^

 

저는 정장으로 갈아입고 우리 와이프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스냅샷을 찍으러 출발!!!

 

만나는 장소가 에펠탑 광장이었기에 숙소에서 걸어서 이동했답니다.^^

 

조금 불편하고 더웠지만 그래도 신나는 마음에 열심히 가고 있어요 ㅎㅎ

 

우선 저희는 한국에서 현지 스냅샷을 예약했고 총 5개 코스에 38만 원에 계약을 했답니다.

 

현지 촬영감독님은 친절하시고 각 스폿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이동은 에펠탑을 시작으로 도보로 이동하거나 버스를 타고 이동했답니다.^^

 

그럼 저희의 파리 현지 스냅의 최종본을 공개합니다!! 짜잔!!!

 

첫 번째 장소는 바로 에펠탑 광장이었어요.^^

 

사람이 엄청 많았었는데 감독님만의 베스트 스폿을 소개받아 열심히 찍어주셨답니다.

 

이렇게 현지에서 만나는 감독님에 따라 사진이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해요.

 

저희는 완전 대만족이었습니다.^^

 

두 번째 장소는 에펠탑 근처에 고풍스러운 회전목마가 있는데

 

여기에서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해요.^^

 

저희도 한컷 찍어보았답니다. ㅋㅋㅋㅋㅋ

 

외국인 분들이 함께 있으니 왠지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아서 저는 이 컷도 마음에 들어요~ㅎㅎ

 

이제 센 강으로 내려왔어요.^^

 

파리에 있으며 세느강 유람선도 탔지만 이렇게 낮에 찍은 사진을 보니

 

너무나도 에펠탑이 더욱 돋보입니다.^^

 

여기는 영화 [인셉션]에 나왔던 유명한 다리죠~

 

에펠탑 배경의 비르하켐 다리입니다. 제가 가장 와보고 싶었던 다리예요.

 

영화 마니아로서 비르하켐은 파리에 온이상 꼭 들러야 하는 곳이었답니다.ㅎㅎㅎ

 

너무 이쁘게 찍어주신 우리 감독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엄청 넓은 공원이었는데... 설명해 주셨는데...ㅠㅠ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결국 찾아봤습니다.

 

이 공원의 정체는 띌르히 공원이었어요. ㅎㅎㅎ

 

이름을 기억 못 할만하기도 하지요??

 

이때쯤부터 슬슬 힘이 부치기 시작했어요..ㅠㅠ 하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야 한다는 일념에!!!

 

조금씩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촬영감독님께서 너무나도 열심히 찍어주시고

 

계속 파이팅을 외쳐주셨어요.^^

 

너무나도 이쁜 광경에 저희도 다시 웃음을 되찾았답니다.ㅎㅎ

 

이렇게 공원에서 이쁜 컷도 남겨주시고...

 

정말 공원이 너무나도 크더라고요.^^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너무나도 멋진 공원이었습니다.^^

 

저 안에도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무언가가 철창이 가로막고 있어서 들어갈 수는 없게 되어있더라고요.

 

공원중간에 큰 연못이 있어 여기서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대만족인 현장 스냅숏 촬영이었어요.

 

이제 마지막 촬영지인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했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5일차에 극적으로 패스권을 구매하여 들어갔답니다.^^

 

솔직히 루브르 박물관에 들어가려면, 새벽부터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겠더라고요...ㅠㅠ

 

줄이 길어 포기하려고 했는데 저희 와이프가 어떻게든 만들어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ㅎㅎ

 

신기신기~ ㅋㅋㅋ 정말 최고의 와이프였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방문기는 조만간 다음 포스팅에서..ㅎㅎ

 

건물 외부에서 이렇게 이쁘게 찍어주셨어요.^^

 

루브르박물관 시그니쳐인 저 삼각 모양 배경으로 많이 찍어주셨어요. ㅎㅎ

 

솔직히 [다빈치코드]에서 나온 배경인지라 가보고 싶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세부적으로 포스팅 할게요. ㅋㅋ

 

이 장소는 촬영 감독님의 시크릿 플레이스라고 해요.^^

 

실제로도 여기서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마지막에 진짜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스냅샷은 총 6곳을 돌며 사진을 찍었어요.

 

블로그나 카페 보면 불만족글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저희 감독님은 너무 친절하셨답니다.^^

 

근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신혼부부님들께서 현지 갑질도 엄청 심하다고 해요..ㅠㅠ

 

우리 서로 존중하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우리 모두 하루 고용한 사람이라 생각지 말고 즐기는 모습을 담아주시는 고마운 분이라고 생각해 봐요~ㅎㅎ

 

이렇게 열심히 사진을 찍고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했어요.^^

 

근처 가게에 들어갔어요~ㅎㅎ

 

숙소가 샹들리제거리 근처다 보니 오는 길도 샹들리제 거리를 지나와서

 

거리에 있는 사람 많은 가게에 들어갔답니다.^^

 

우선 시원하게 콜라 한잔을 주문하고 들이키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어요~ㅎ

 

음식은 두 가지를 시켰는데 우리 와이프가 좋아하는

 

볼로네제 파스타!! 진짜 배가 고파서였을까요??

 

너무나도 맛있었답니다.^^ 진짜 배가 너무 고픈상황이었거든요...ㅠㅠ

 

그리고 제가 시킨 파인애플 피자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도전해 본 거예요!!! 여행 계획 세울 때 파인애플피자가 이런 모양새라는 걸 알았고 궁금했어요.

 

그래서... 제가 혼자 다 먹었어요...ㅠㅠ 파인애플도 시고... 쓰고... 안 달고...

 

피자도 그냥 그럭저럭...ㅠㅠ 그래도 도전에 의의를 두고 싶어요 ㅋㅋㅋ

 

그리고 파리의 둘째 날이자... 하얏트호텔의 마지막날인 저녁에는 

 

스카이라운지에서 와인을 간단히 시켜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은 신혼여행 잘해보자!! 그리고 앞으로 우리들의 살아갈 이야기도 했어요.^^

 

조금 더 여유 있게 즐기고 싶었지만...

 

오늘 너무 힘든 하루였죠???ㅎㅎㅎ 한잔씩만 마시고 숙소로 들어갔답니다.

 

스카이라운지에서 바라본 파리는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내일은 파리의 다른 숙소로 이동하니~ 와이프는 바로 씻고 잠이 들고...

 

저는 늦게까지 짐정리를 하고 잠들었어요. ㅎㅎ 이럴 때만 부지런하답니다.^^

 

파리에서의 2일 차!!! 어땠는가요??

 

정말 바쁘게 움직였다고 생각이 되시죠?? ㅎㅎㅎ

 

근데... 저희 부부는 21중 2일 빼고 모두 이런 타이트한 일정으로 움직였답니다.ㅋㅋㅋㅋㅋ

 

골병이... 날만 하죠??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파리에서의 3일 차!!

 

포스팅 진행하겠습니다.

 

다음포스팅!!!

 

본격적인 자유여행 시작!!! 파리하면 명품이지!!!

 

기대하세요~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