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PART 2. 오키나와 출발(공항)

[일본 여행] PART 2. 오키나와 출발(공항)

 

일본으로 출발!!!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인천 국제공항이죠??

 

설레는 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

 

2018. 06. 29.(금)

 

[ 1일차 오키나와 여행 일정  ]

 

 

AM 7:00 모란 출발(공항버스)

 

AM 8:30 인천 국제 공항 도착 [비행기 발권 & 면세점 쇼핑]

 

PM 12:30 비행기 탑승( 1시간 지연.... 이래서 이스타는!!!)

 

PM 3:00 일본 나하공항 도착

 

PM 5:00  렌트카 수령 및 교육

 

PM 6:00 숙소 도착 [네스트 호텔 나하]

 

PM 6:30 국제 거리 도착 [저녁식사 : 88스테이크 하우스]

 

PM 7:00 국제거리 쇼핑 및 구경

 

PM 10:00 포장마차거리 맥주 및 안주

 

AM 1:00 숙소 도착 및 취침

 

 

 

드디어 오키나와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너무나도 행복한 여행이에요.

 

언제나 외국에 나가는 것은 너무 설레고 좋답니다.^^ 그것도 사랑하는 마나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란 말이죠~ㅎㅎ

 

그럼 오키나와!! 행복한 여행의 시작을 해볼까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행복한 여행. 이 여행도 너무너무 설레었답니다.^^]

 

저희 1일차 일정이 시작되었어요.

 

아침 7시에 공항가는 리무진을 탔습니다. 해외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면세점 쇼핑이기에..ㅎㅎ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출발했답니다.^^ 저는 리무진 버스타자마자 잠들어버리고..

 

우리 마나님은 영광의 셀카를 찍어주셨더라구요.^^

 

역시 여행은 너무나도 설레고 즐겁답니다.

 

 

저희 집앞에 바로 공항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언제나 여행갈때 너무나도 편해요.

 

리무진 버스 가격은 10,000원정도 입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편하게 가는 것이기에 너무 좋답니다.^^ 왠만한 시외 우등버스보다 좋은 리무진버스~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인천공항으로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를 편하게 갑니다.

 

리무진 버스는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노선 및 금액, 시간이 정확하게 나와있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반드시

 

20분전에 나가서 대기해 주셔야해요. 리무진 버스는 자리가 없으면 더이상 사람을 태우지 않기때문에

 

비행기시간을 충분히 고려하여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티켓 발권을 했어요.

 

티켓 발권은 그다지 어렵지 않고 사람도 많이 없었기에 편하게 하고 바로 면세점 쇼핑을 했답니다.

 

혹시몰라 렌트에 필요한 국제면허증과 준비물 다시한번 챙기구요. 이제 면세점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저도 2005년 이후에 오랜만에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거라서 혹시나 싶은 생각에 준비물을 다시한번 체크했답니다.

 

기껏 가서 렌트 못하면 일정에 엄청난 차질이 생길거니까요.^^

 

 

진짜 오랜만에 나온 우리 여권지갑들~ㅎㅎㅎ 1년에 한번씩 꼭 여행가자는 약속을 지키고 있네요.

 

가까운 일본이긴 하지만 저희는 처음 만났을때부터 결혼하고나서도 이 약속은 꼭지키려고 노력할거에요.

 

저도 마나님도 해외 여행을 좋아하기에 이런 낙을 가지고 사는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나중엔 우리 2세들도 함께 가겠죠?? ㅋㅋ 생각만 해도 좋답니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벌어야 해요!! ㅋㅋㅋㅋ

 

언제나 마나님과 함께 여행하고 즐기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1인입니다!!

 

최선을 다할게요~~ 언넝 시집와요!!ㅋㅋㅋㅋ

 

 

이번 일본여행에서는 면세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산물건은 거의 없어요.

 

생각보다 급하게 일정을 잡은 거라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좀 된 여행이기도 하고..ㅎㅎ

 

하지만 온라인 면세점에서 필요한 것들은 샀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은!!! 일본에서 엄청 많이 샀어요. 이번 일본 여행에서 가장 많은 제품을 산것 같아요.

 

일본에서 산 물품들이 한국에서는 2~3배 이상을 한다는 것을 알고... 일본에서 많이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릴것이지만... 정말 일본에서 엄청 많은 쇼핑을 했답니다.

 

일본 여행갈때는 반드시 캐리어를 비워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ㅋㅋ

 

 

여윽시!!! 우리의 이스타항공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답니다.

 

11시 30분 출발인 비행기는 1시간이란 연착을...ㅎㅎ 뭐 기다리며 이런저런 셀카도 많이 찍고 즐겁게 기다리긴 했지만...

 

2~30분 연착도 아닌 1시간 연착이라니... ㅠㅠ 기다려야죠... 이 항공사를 선택한건 저희니까요.ㅋㅋ

 

그리고 항공권 구입할때 타 항공권보다 5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입한 것이라서 저희는 즐겁게 셀카 찍으며 기다렸답니다.

 

 

언제나 여행은 신나는 것!!! 정말 신난 표정이죠??

 

진짜 즐겁게 기다렸던것 같아요. ㅋㅋㅋ 우리 마나님 불쌍해요..ㅠㅠ 언제나 제가 저렇게 괴롭히는데도

 

인자한 우리 마나님은 절 쓰담쓰담 해주거든요.^^ 쿵짝이 잘맞는 우리 커플입니다.ㅋㅋ

 

그렇게 신나게 놀면서 기다린 시간...1시간 ㅋㅋㅋ 방송이 나와 저희도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갔답니다.^^

 

면세점은 워낙 많이 소개해 드렸고 사진도 많이 보여드려서 패스했어요.

 

저희도 이번 여행에서는 거의 아이쇼핑만 했기에... 뭐 담배하고 술한병 산것 외에는 없었답니다.ㅎㅎ

 

 

그렇게 저희는 비행기를 타고 출발 준비를 했답니다.

 

좋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졌어요. 저희가 오키나와 여행을 한동안에 한국은 비가 엄청 많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다녀와서 안 사실입니다. ㅋㅋㅋ 타이밍이 좋았어요.

 

한국에 퍼부을때 일본에서는 살짝 더웠거든요.ㅋㅋㅋ 나이수 타이밍!!! ㅋㅋㅋㅋ

 

이런 타이밍인지 모르고 저희는 신나게 놀러다녔다는 후문이..^^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어요. 언제나 설레는 비행기샷!!! ㅋㅋㅋㅋ

 

올라갈때 기분이 좋죠?? ㅋㅋㅋ 그렇게 저희는 신나게 사진찍으며 오키나와로 향했답니다.

 

비행기안에서 2시간 남짓(?) 있었어요. 뭐... 이스타항공은 더이상 말로 하지 않겠습니다.

 

여전히 국내선 비행기와 같은 서비스와 시설이었어요. 싸게 이런 단거리의 해외여행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항공입니다.

 

물외에는 별다른 기내 서비스는 없어요. 물도 종이컵에 따라줍니다.^^

 

저렴이 항공이다보니 많은 서비스를 못해주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만큼 싸게 왔으니까요. ㅎㅎ

 

저희는 신나게 구경하며 이동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나하 국제공항 ㅎㅎ

 

솔직히 나하국제공항에서 볼거리는 없었어요. 일본은 원래 이런가요??

 

정말 필요한 것만 있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볼거리가 없어서 패스!!! ㅋㅋㅋㅋ

 

바로 나와서 저희 렌트카 OTS 렌트 버스를 탔습니다. 입구에 친절하게 표지판으로 이쪽으로 오라고 안내해주셔서

 

편하게 찾을 수 있었어요. 거기에 캐리어 실어주는 것도 다 해주셔서 정말 편했답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차량을 수령하러 이동했답니다. 버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중간에 NO!! FOOD!! 라고 적혀있습니다. 버스안에서 먹지 말아달라고...ㅋㅋㅋㅋ

 

그만큼 버스가 엄청 청결했어요. 버스안에서 본 일본 풍경도 엄청 청결하고 깔끔했답니다.

 

공항에서 센터까지는 한 40분정도가 걸린 것 같아요. 거리는 좀 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모든 렌트 회사가 이곳에 모여있더라구요. 괜히 공항 무료 픽업 서비스가 있는 게 아니었어요.

 

 

그렇게 도착한 OTS 센터 입니다.

 

저렇게 줄이 죽 이어져 있어요. 저줄대로 이동하다보면 중간에 일본 운전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설명도 해준답니다. 마지막엔 저렇게 계약 내역확인하고 결제하고 차를 가지러 간답니다.

 

크게 불편한건 없었어요. 시키는대로 죽~~ 따라갔답니다.

 

센터 안에서 한국 가이드 분이 있어서 좀더 편하게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렌트를 진행했어요.

 

금액받는 분들은 모두 일본인이신데 저희 렌트 진행할때 한국분이 계속 따라다니시며 확인하고 안내해주신답니다.

 

 

렌트카 빌리며 추가로 입장권을 판매했어요. 저희는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을 여기서 샀답니다.

 

현장발권보다는 저렴하다고 해서 아예 편하게 여기서 구매했어요.

 

그리고... 뭐 더 싸게 구매하는 방법들이 많다고 하던데...

 

저흰 편하게 여기서 구매하고 말았답니다.

 

사실, 저희 일본여행을 계획한 가장 큰이유가....

 

5월달에 저나 마나님이나 남는돈이 있어서 엔화 환율이 970원정도일때 외환통장에 저금을 해놨었어요.

 

지금은 1100원이 넘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만큼 엄청 득을 많이 봐서 ㅋㅋㅋ

 

정말 부담없이 이동했답니다. 둘이 합쳐 60만원 환전해갔으니...ㅎㅎ 진짜 펑펑쓰고 놀고 아이팟까지 사왔답니다. ㅋㅋ

 

일본에서 저희 환율로 계산했을때 160,000원에 샀어요.ㅋㅋㅋㅋㅋ

 

말이 샜네요 ㅋㅋㅋ 우선은 ㅋㅋㅋ 그렇게 표를 추가구매하고 나니 안내 종이를 주셨어요.

 

 

혹시 사고났을때를 대비하여 적혀있는 전화번호 안내와 관광지 코드번호가 적힌 안내종이,

 

그리고 일본 운전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

 

은근히 두꺼웠어요. ㅋㅋㅋ 솔직히 다 제대로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꼭 한번씩 훓어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운전은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오키나와에서 운전할때 평상시 속도는 60KM!!!!!

 

고속도로에서는 80KM를 유지해주셔야 해요. 카메라가 어딨는지... 네비가 안가르켜주기때문에...

 

저도 갑갑했지만 이렇게 다녔답니다 ㅋㅋ

 

 

요롷게 최종 페이퍼를 받고 나가서 차량 렌트를 바로 했어요.

 

제가 3일간 결제한 내역이네요. 영수증인듯합니다. 한글로도 친절하게 적혀있어 모두 이해할 수 있었어요.

 

회사안에서 꼼꼼하게 안내해 주고 기스라던지 미리 체크를 꼼곰히 해주셔서 뭐... 제가 할건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모르니 기스나 문제가 있는곳은 반드시 사진찍어놓고 물어봐야 한답니다.

 

렌트할때는 기본이겠죠? 꼭 확인하시고 사진으로 찍어놓으세요.ㅋㅋ

 

기름은 풀로 차있습니다.

 

반납할때 풀로 채워서 반납하면 되구요. 그것도 꼭 확인하세요. 렌트방법은 우리나라와 다른것이 크게 없습니다.^^

 

참고로 일본인들은 영어에 엄청 약합니다. 오키나와에서 영어가 되시는 분들이 거의 없었어요.

 

호텔안에서도 엄청 간단한 영어 의사소통만 되니 참고 반드시 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렇게 렌트하고 첫운전을 합니다. 얼마나 떨리던지..ㅋㅋ

 

모든게 반대로 움직이는..ㅠㅠ

 

후아~ 처음엔 적응이 잘 안되었어요...ㅠㅠ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에 우리 마나님도 오구오구해주고 ㅋㅋㅋㅋ

 

운전은 어렵진 않지만 15년 가까이 습관이 되어있던 저로써는 약간 낮선 느낌이 들더라구요.

 

운전 오래했다고 괜찮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그게 사고의 원인입니다.

 

반드시 천천히 그리고 적응 잘하셔서 다니셔야해요. 

 

차는 좋았어요. 깔끔하고 냄새도 전혀 안나고 ㅎㅎ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3일간 운전하며 문제도 전혀 없었구요.

 

오키나와 안에서는 모든 차들이 양보를 엄청 잘해서 저도 양보하겠단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크게 문제되는 일이 없습니다.

 

드디어 일본에!!! 일본느낌의~!!!! ㅋㅋㅋㅋ

 

차를 타고 이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천천히 가다보니 일본풍 택시라던지 일본느낌의 거리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진짜 이제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이겠죠??^^

 

앞으로 엄청난 사진들과 먹거리가 풍성하다고 자부합니다!!! 진짜 맛난거 많이먹고 많이 구경했어요.

 

아무 문제 없이 스무스하게 렌트까지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오키나와 여행을 시작합니다.^^

 

행복한 오키나와여행!! 진짜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일본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오키나와!! 이제 파고들어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