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PART 17-2. 루앙프라방 1DAY ACTIVITY 꽝시폭포 - 대자연의 아름다움

[라오스 여행] PART 17-2. 루앙프라방

 1DAY ACTIVITY 

 

꽝시폭포 - 대자연의 아름다움

 

 

AM 9:00 호텔 픽업(미니밴으로 이동) -> AM 10:00 코끼리 공원 입장 - 코끼리 타기 / 같이 목욕하기 ->

 

 PM 1:30 점심식사 (중식제공) -> PM 2:30 라오스 전통술 체험 -> PM 3:30 꽝시 폭포 체험 및 자유시간 ->

 

PM 5:00 집합 및 숙소 출발 -> PM 6:00 숙소 앞 도착

 

 

자~ 이렇게 진행된 루앙프라방 액티비티 코스에요 ^^

 

이제 꽝시폭포를 가는 시간입니다. 저희는 꽝시폭포에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라오스하면 블루라군이고 블루라군하면 방비엥이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비엥에서 충분비 물놀이를 했다고 생각이 들어 루앙프라방에서는 꽝시폭포를 생략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결론은 반드시 가보셔야 합니다. 꽝시폭포!! 정말 장관입니다.

 

 

[ 대자연의 아름다움앞에서 넋을 잃고 바라보는 우리들. 그림에서 나올법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정말 빠져듭니다. ]

 

 

정말 물색이 뽀얗고 너무나도 아름다웠답니다. 꽝시폭포에요^^ 폭포는 크지 않지만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이 폭포를 중심으로 위쪽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실거에요^^ 그 내용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폭포를 배경으로 한컷!! ㅎㅎ 요즘같이 푹푹찌는 낮더위에 사진만 보고 있어도 정말 시원해 지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가서 물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거의 없었어요. 정말 물이 엄청 차가웠습니다. 특히 폭포쪽에 들어가시는 분이 아예

 

없었어요^^ 저는 들어갔는데... 저만 들어간듯 ㅋㅋㅋㅋ

 

 

즐겁게 단체컷 한장!! ㅋㅋㅋㅋ 늦게 도착하여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너무나도 좋았던 이곳은 꽝시폭포입니다.

 

정말 물색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별다른 필터 없는 순수 물색입니다. ㅎㅎㅎ

 

즐거운 단체컷에 빠져 완전 신나게 놀았답니다. ㅎㅎ

 

 

자~~ 이제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에요. 설명을 정확하게 드리도록하겠습니다.

 

꽝시폭포 오른쪽으로 엄청 가파른 산길이 있어요. 제대로 길도 되어있지 않은 길이 있구요.

 

다른오른쪽길은 꽝시폭포 하류쪽으로 출구방향으로 이동하는 곳이라고 보면됩니다.

 

제가 가본결과... 저는 폭포 상류쪽까지 올라갔어요.^^ 상류쪽은 신의 성지같은 느낌입니다.

 

정말 올라가기 힘들긴 하지만 신발도 미끄러우면 절대 못올라가요^^ 저희 마누라와 슬기는 올라가기를 포기했답니다.

 

수경이와 저만 올라왔어요^^ 이사진이 바로 폭포상류쪽입니다. 동양인은 거의 볼수 없어요~ ㅎㅎ 외국인들만 떼거지로 있으며

 

그 인원 모두 하루를 꽝시 폭포에서 보내기 위한 분들이었어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위쪽으로 올라오는것은 포기하시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아랫쪽이 사진찍기에는 훨씬 좋고 위쪽에는 물놀이 하기 훨씬좋답니다.^^

 

 

귀여운 아가야가 저에게 그네를 밀어달라고 귀엽게 요청하여 열심히!!! 아이가 튀어나갈정도까지 밀어준답니다 ㅋㅋㅋ

 

위쪽은 수영하기에도 좋고 볕이 잘들어와 뭔가 몽환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곳이었어요^^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올라온 보람을 느끼는 순간 시간의 압박이...ㅠㅠ 시간을 여유있게 가지고 오신다면 반드시 올라오셔서

 

수영도 하시고 즐겁게 놀다가시길 바래요^^

 

 

왠지 영화에서 나올법한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해서 이래저래 물에들어가 감상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광경이었어요^^ 빛이 들어오는 강의 상류에서 만끽하는 여유는 어마어마하게 아름다웠답니다.

 

 

그렇게 상류에 다녀오니 내사랑과 슬기가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어요.^^ 오후에 가실분은

 

폭포의 바람이 많이 차니까 따뜻한 옷을 챙겨가시길 바래요~ ㅎㅎㅎ

 

내려오는데 많은 힘을 쓴 저는 물을 보자마자 뛰어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물이 찼어요... 들어갈땐좋았지만 나와서는 추위를 거의 1도 안타는 저도 좀 많이 떨었답니다.

 

하지만 혼자 저렇게 들어가다보니 이 넓은 수영장을 혼자 빌린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물에서 바라본 꽝시폭포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그렇게 내려가는 길에도 작은 폭포들이 엄청 많아요^^ 사진촬영장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우리 귀여운 마누라도 저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ㅎ

 

시간이 촉박하여 급한마음에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경이 워낙 이쁘고 아름다워서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하나는 건질수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말씀드린게 시간이 부족하신분들은 & 충분히 물놀이를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랫쪽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길 바래요^^ 정말 사진 찍을 곳들을 언넝언넝 넘어가야해서... 얼마나 아쉬웠던지..ㅠㅠ

 

 

 

 

 

 

 

정말 아름다운 꽝시폭포의 사진이 많다보니 이렇게 올릴게요^^ 내려오는 길에도 정말 아름다운

 

곳들이 많습니다. ^^ 맨 밑에서 왼쪽 사진을 보면... 저혼자 들어가있어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저 큰 곳에서 혼자 수영을 하고 있으니 세상을 다가진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었네요~ ㅋㅋㅋ 솔직히 위쪽에서 전부 저를 보고 있었음...ㅠㅠ

 

원래 날씨가 따뜻하고 물이 따뜻하면 다들 들어온다고 하는데..... 워낙 물이 차가워서 저만...ㅎㅎ

 

같이 밴을 타고 가신 커플도 남자분 들어오시려다가... 완전 기겁하고 ㅋㅋㅋㅋ

 

하여간 엄청 행복한 꽝시 폭포는 완전 적극 추천입니다. 반드시 가보시길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여유를 두고 시간을 길게 두고 가시길 바래요^^

 

다행히도 저희 마나님들께서는 물놀이에 이골이 나신지라 이렇게 바라보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만족한다고 했네요^^ 시간의 아쉬움은 조금 있긴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꽝시폭포까지 액티비티가 끝났어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많이 활동적인 성격이고 여행을 가면 많이 움직이는 스타일이라서.....

 

이래저래 아쉬운 측면도 많았었는데요^^

 

저처럼 과하게 활동적이고 움직여야 하는 스타일이 아니시라면 이런 프로그램으로 중요 여행지를

 

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코끼리와의 즐거운 시간과 꽝시폭포에서 자연의 아름다운 시간을 느껴본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은 루앙프라방에서의 마지막 밤을 여유있게 즐겼답니다.^^

 

정말 많은 물건들을 파는 야시장과 조용하게 여유를 즐길 수있는 도시 루앙프라방을 포스팅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