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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PART 12. 방비엥 블루라군3
블루라군 3 [시크릿라군] / 호텔 수영장 [어푸어푸!!] / 힐링타임!!
너무나도 아름다운 블루라군 3 & 호텔수영장에서 물놀이~
방비엥에서 마지막날은 물장구의날!!! ㅋㅋㅋㅋ
[블루라군 3 (시크릿라군) 너무나도 아름답고 물고기도 많았어요. 블루라군1보다 훨씬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방비엥에서 마지막 밤이 다가오고있어요.
다음날이면 루앙프라방으로 떠나게 되는데요^^
방비엥에서 마지막밤을... 불태울... 수없을 정도로 많은 물놀이를 했답니다. ㅋㅋㅋ
원래 계획대로라면 3일째 방비엥에서는 아침에 파라모터 타고 호텔안 수영장에서 편하게 놀고
쉬다가 저녁에 맛있는 저녁 먹고
마무리 하기로 했었지만... 저희는 블루라군 3 시크릿 라군을 가기로 중간에 일정 첨가를 했답니다.
전날에 갔던 블루라군이... 1DAY ACTIVITY에서 간 블루라군은 시간도 적었을 뿐만아니라
액티비티 양이 너무많아서 제대로 놀지 못하고 오후에 도착한지라 물이 너무차서 들어가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어요.
속상한 마음을 이대로 접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파라모터 타고 호텔에서 은근슬쩍 이야기를 꺼내보니
전부 오케이 싸인을 내렸답니다.
물에 들어갈 예정이니 최대한 간단하게 옷을 챙기고 방수팩을 챙겨 나왔어요.
블루라군 3 를 가기위해 저희는 여러 툭툭이를 만나봤어요.
패키지로 가면 솔직히 밴을 타고 가지만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툭툭이 쇼부볼때부터 저희는 시간개념 없이
기다려주는 대가로 구했답니다. 정말 저렴하게 했던거 같아요.
몃번 틩긴 적도 있지만 그래도 순해보이는 아저씨를 만나서 거의 헐값에 갔다왔답니다.
툭툭이를 타고 출바알!!! 금액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아저씨가 정말 싸게 해준걸로 기억나요.
싄나서 툭툭이 안에서 사진 엄청 찍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처음 블루라군 3 시크릿라군에 가는 길이 엄청 험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먼지도 많이 난다고 해서 수경이가 챙겨온 마스크를 다 꼈답니다. 아저씨도 집에 들러 점심과 예비타이어를 챙기는데...
너무 장엄한 모습에 가는길이 힘들겠구나...싶었어요.
제가 기억하기론 한.... 1시간 남짓 간거 같은데 생각보다는 좋았던것 같아요. 많이 덜컹거리지도 않을 뿐더러
아스팔트 길을 더 확장시켜놔서 예전보다 훨씬 편해졌다고 하드라구요^^
엉덩이가 좀 아리긴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버틸만 합니다.
솔직히 패키지로 밴을 타고 가는거는 너무너무 비싸요. 저는 툭툭이 추천합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솔직히 그렇게 가기엔 너무나도 멀고먼 거리라서
저는 추천을 그렇게 드리진 않아요. 몸도 마음도 편한 툭툭이 추천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블루라군 3는 엄청난 비주얼을 보여줬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한....11시 조금 안되었을때였는데 진짜 사람도 없고 너무나도 평안하고 좋았답니다.
저희가 돌아올 3시정도에는 사람들이 서서히 모이기 시작하드만 북적북적하드라구요....ㅠㅠ
시간참 잘맞췄어요. 오전에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ㅋㅋㅋㅋ(강추!!!)
오후에 가면 여유도 수영도 너무 많이 하드라구요.
사람없을때 미리미리 사진을 엄청 찍어 댔습니다. 솔직히 오후되면 사람 많아질것을 예상해서 그런지 저희의 셀카는 바쁘게
움직였네요^^
다행인게 아침에 도착하고 사진을 찍어놔서 그런지 오후되서 밀려드는 사람들이 사진찍기가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저희는 싄나게 초반에 사진찍고 수영하고 돌아왔답니다.
우리 3 마나님들~ㅋㅋㅋㅋㅋㅋ 뒤에 저 떠다니는 것은 모두...물고기입니다.
징그러울정도로 많아요...ㅠㅠ
블루라군 3(시크릿라군)은 거의 한국인 분들만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오후가 되니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한국분들 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오전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조용하고 깨끗하고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이렇게 조용한 곳이... 오후가 되니 물고기 준다고 빵 강에 막던지고.... 더러워져서 나왔어요...ㅋㅋㅋㅋㅋ
아침에 가셔서 적당히 물고기 밥 주시고 수영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
이래저래 왔다갔다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 저 정자나 테이블은 모두 공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수영할때도 보시겠지만
튜브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비싸보이는 튜브는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니 잘 보고 가져가시길~ㅎㅎㅎ
저희는 입장료도 포함한 가격으로 툭툭이를 잡았기 때문에 별다른 돈내는거 없이 그냥 들어와서 사진찍고 수영했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툭툭이 아저씨가 독박쓰셨어요...ㅠㅠ
입장료 빼고 하니.... 툭툭이 탄 비용이... 2만낍정도...ㅠㅠ 4명이서 ㅋㅋㅋㅋㅋ
2만낍이면 생과일주스 2개정돈데... 미안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근데 그 아저씨도 좀... 초짜처럼 보이긴 했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보기좋은 커플샷도 많이 찍어 주시고 ㅋㅋㅋㅋㅋ 너무나도 좋은 한때를 보냈답니다.
저반대편에 앉으신 분들은 가족모임인것같은데 계속 우리보고 웃고 하셔서 나중에 말도 섞고 볶음밥도 얻어먹었어요 ㅋㅋㅋㅋ
현지인 분들이 모두 착하고 친절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사진을 좀찍고... 솔직히 핸드폰 4개로 한 500장은 찍은듯 ㅋㅋㅋ 그만큼 너무나도 아름답고 사진도 잘나왔어요.
진짜 블루라군 1보다 훨씬좋은듯 해요. ㅋㅋㅋㅋ
사람도 적고 기분도 너무좋더라구요. 이제 어푸어푸 하러!! 고고!!!!
진짜 물이 정말 깨끗하고 정말 시원해요. ㅎㅎㅎㅎ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나중에 동영상도 올려드릴 예정이지만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우리 여성 3분은 물고기가 너무많아서 고민고민하다가 튜브타고 들어왔어요.
시설도 시크릿라군에서는 옷을 갈아입는 곳도 있고 좋았답니다. 수영을 여기서 많이 할걸 그랬어요. ㅎㅎㅎ
저렇게 강 중앙에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으면 세상을 다가진것 같습니다.
라오스의 하늘 방비엥의 하늘은 정말 아름다워요~ ㅎㅎㅎㅎ 물도 너무나도 깨끗하고 ㅎㅎㅎㅎ
정말 시크릿라군은 강추입니다. ㅋㅋㅋㅋ
물고기에 빵주는 마나님... ㅋ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물에 못들어가시더라구요^^;;
저에게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블루라군 3 시크릿 라군이었답니다.^^ 꼭 가보시길 바래요~ㅎㅎ
그렇게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 길~ㅎㅎㅎㅎ 완전 방비엥에서 물놀이의 강행군에 지쳐 잠들어야지..했지만...
오는길조차 너무나도 아름다워 잠들지 못하고 구경했답니다.
이제 더위의 절정인 2~3시정도에 저희는 숙소로 출발을 했어요.
오는길에 소도 많고 너무나도 이뻐서 사진도 찰칵 찍고요~ㅎㅎㅎㅎㅎㅎ
비포장 도로 뒤로 보이는 웅장한 산맥들... 너무나도 아름다웠답니다.
전부 말없이 바깥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ㅎㅎㅎ
하지만!!! 저희 마나님께서는 그렇게 덜컹거리는 툭툭이안에서도 ... 너무나도 잘 주무셨다는 ㅋㅋㅋㅋㅋ
제 여자친구는 새나라의 어린이 거든요^^
어디서든 잘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저래 비탈길을 오면서 졸다가 구경하다가 하다보니 금방 호텔에 도착했어요^^
정말 물놀이 하고 온 뒤 나른함은 ㅋㅋㅋㅋ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ㅋㅋㅋㅋㅋ
원래라면 좀 쉬고 저녁에 나오려고 하였는데....
다들 들어가서 쉬기는 아쉬웠는지 호텔 수영장으로 향했어요^^ 수영하고 완전 꿀잠 잤습니다 ㅋㅋㅋㅋㅋ
우선 수영장으로 고고!!!!
수영하기전에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저희는 바나나 프레페와 바게뜨 샌드위치를 샀어요.
역시 이 두음식은 진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함께 했던 것 같아요^^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이동할때에도
미리 사놔서 먹었고 마지막날 비행기 안에서도 이 바게뜨 샌드위치를 먹었답니다. 진짜 맛있었고 가격도 저렴해서
저희 여행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음식이었어요.
물놀이 전 수영장 테이블에서 먹은 치킨 바게뜨 샌드위치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너무나도 맛있게 흡입하고
소화시킬 틈도 없이 바로 수영장으로 뛰어들었답니다. ㅋㅋㅋㅋㅋ
하아... 실내 수영장 사진을 올릴까말까 완전 고민한 이유가....
제 마나님이 비키니를 입으셔서... 몸매가... ㅋㅋㅋ 팔불출은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호텔 수영장은 관리가 잘되어있고 보시다 싶이 물도 너무나도 깨끗했습니다.
저희 멤버는 아침 7시부터 조식먹고 부랴부랴 움직인 덕에 호텔안에서 편하게 수영할 수 있었어요.
라오스 여행에서 중요한건 한가진거 같아요. 남들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여행지를 도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왠만큼 라오스의 여행지는 정해져 있기때문에 여행계획도 비슷하게 짜거든요.
1시간정도만 앞당겨서 일정을 시작한다면 어딜가든 편하게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조금만 늦어도 사람이 북적대서 제대로 놀기가 힘든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희는 그런 정보를 첫날 비엔티안에서 독일인 친구한테
들어놔서 일정시간을 한시간씩 당겼는데 너무나도 유용했습니다. 다시한번 독일인 친구에게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신나게 수영하면서 노는 우리들 ㅋㅋㅋㅋㅋ 슬기가 수영을 못한다고 해서 수영가르치고 있는 물돼지 입니다.
수영을 10년 넘게 해서 그런지 몸에 비해 물에서는 날라다니는 지라 ㅋㅋㅋㅋ
감히 슬기양에게 물에 떠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수영하다보니 물위에 꽃이 떠다니는거에요. 보니까 라오스의 국화라고 합니다.
이래저래 관광 물품으로도 많이 팔았지만 돈아까워서 안샀거든요 ㅋㅋㅋ 귀에꼽고 완전 광남이로 다녔답니다. ㅋㅋㅋㅋ
신나는 수영~~ ㅋㅋㅋㅋㅋ 이제 슬 지칠때가 되었어요. 아침부터 너무나도 빡빡한 스케줄에 마나님들도 모두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5시가 될 무렵 저희는 지친 몸을 질질 끌고 숙소로 들어갔어요.
낮잠을 자고 나와서 저녁에 밥먹고 놀 계획이었거든요^^
너무나도 즐거웠던 방비엥의 마지막 날^^ 엄청 더운 날씨에 물놀이가 짱이라지만... 에어컨 빵빵한 호텔방안에서 자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ㅎㅎㅎㅎㅎ
그만큼 오전에 많은 곳을 다니고 물놀이도 2번이나...ㅋ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논 당신 잠들어라~ㅋ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은 방비엥에서 마지막 저녁이었습니다.
맛사지도 받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라오비어와 함께 마무리를 했어요. ㅎㅎㅎㅎ
마무리와 다음날 루앙푸라방으로 이동하는 것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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