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PART 12. 소인국 테마파크. 아기자기함의 매력^^
[제주도여행] PART 12. 소인국 테마파크
2017. 10. 15. (일)
제주도의 소인국테마파크^^ 아기자기함의 매력에 빠지다.
사진찍을 곳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은 테마파크^^
정말... 바쁜 2주를 보냈네요...ㅠㅠ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을 하는 저였기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ㅋㅋ 직장인으로써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기에...
참 힘든 점이 많네요...ㅠㅠ (핑계일수도...ㅋㅋ) 그래도 시간 날때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벌써 80개가 넘는 포스트를 쌓아두고..ㅋㅋ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늦더라고 잊지 않고 포스팅해야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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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포스팅은 바로 소인국테마파크입니다. 원래 점심을 먹고 소인국테마파크로 가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그냥 바로 이쪽으로 가는 일정으로 잡았답니다.^^
그렇게 이동한 소인국테마파크...ㅎ
입구는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되었답니다. 생각보다 좋아보이지 않아서 걱정을 했어요.
하지만!!! 안쪽에들어오니 너무 넓은 곳이어서 놀랬답니다. 조형물도 많고 관리도 잘되어있어 좋았어요.
[ 그녀와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운 일이 생긴다. 그래서 매일 매년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다. ]
저희는 즐겁게 이동을 했답니다. 가면서 여기저기 유채꽃이 아직 남아있는 곳도 구경하고 편하게 움직였어요.ㅎ
마지막날임에 아쉬워 모두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눈에 담고 싶어하는 눈치더라구요.
오전에 갔다온 키친오즈에서 너무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고 왔기에 기분이 한껏 들뜬저희들이었답니다.
그리고 도착한 소인국테마파크 ㅋ 입구는 작았으나 안은 방대하리라!!!
그렇게 들어온 소인국테마파크의 전경입니다. 생각보다 관리도 잘되어있고 정말 넓었답니다.
처음 입구에서는 많이 놀랐어요. ㅎㅎ 생각보다 꾸질꾸질(?) 해보이는 입구에...ㅋㅋㅋ
하지만 들어가보니 너무 넓고 좋아서... 진짜 힐링 제대로 했답니다.
그렇게 산책하듯 관광하듯 천천히 돌아다니며 구경을 시작했답니다.
멀리서 보셔도 대충... 뭐가뭔지.. 아실만한 것들이 많이 눈에 띈답니다. ㅋㅋ
소인국이란 사실을!!! 축소하여 만든것이라는 ㅎㅎ
기분이 확 트였어요. 제주도에서 너무 제주의 자연환경에서만 있었던 저희인지라...
약간은 인위적인 이런 느낌도 나쁘진 않았어요.
이제 산책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사진찍을 곳이 많아요.
작게 설명이 적혀있긴한데... 그것은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아요. ㅋㅋ
저희는 그냥 이쁜 조형물이라는 것만...ㅎㅎ
여러 테마로 이루어져있는 소인국테마파크 여행을 시작합니다.
전 이 유명한 모든곳을 다 가볼거에요!! 꼭그렇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왜 이런곳을 왔느냐?? 라고 말하실 수 있지만 정말 달라요.ㅎㅎ
제주도에서 느끼는 것과 일반 도심에서 열리는 이런 행사와는 다르답니다. 비쥬얼과 크기부터..ㅋㅋㅋ
제주도의 소인국테마파크는 정말 좋았답니다.^^
중간에 모래사장이 있어서 가봤더니... 낙타와 스핑크스 그리고 피라미드 모형이 있었어요. ㅋㅋㅋ
저렇게 탈수도 있어서 저희는 돌아가며 사진도 찍고 기분좋았답니다.
낙타에 타고있는 우리 마나님~ 너무 귀엽습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와도 좋을것같아요. 돌아다니기도 편하고 구경할 것도 많고요.
외국인들은 거의 안보이시고 한국인들도...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저희 외에는 많지 않아서 저희는 더 좋았던 것같아요.
편하게 돌아다니며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저도 낙타에 타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막상 가서 볼때는 이 낙타 퀄리티가 그다지 좋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사진으로 보니 퀄리티가 엄청 좋네요.
진짜 사진으로 보고 많이 놀랐답니다.ㅎ
이래저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하는데.. 막 정신없이 구경하는게 아니라
차분히 산책하듯이 걸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은근히 이런 컨텐츠들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분좋게 사진찍을 수 있는곳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킹콩도 있고 ㅋㅋㅋ 건드리면 안되는 조형물들이 아니라는 점 강조드립니다.^^
모든 조형물들은 사람들이 앵겨붙어(?) 사진찍기 좋게 만들어 놨어요 ㅋㅋ
딱 자세가 있는데... ㅎㅎ 저희들은 모두 그렇게 즐겁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 너무 좋았어요.
제주 여행의 마지막날...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는 와중에 이렇게 차분하게 여행일정을 잡은 것도 많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모두가 왁자지껄한 관광지를 다니기에는 많이 지쳤기에... 이런 곳이 훨씬 좋았답니다.^^
저도 신나게 사진찍고 다녔어요. ㅎㅎ 우리 마나님을 안고있던 킹콩과의 한판!! ㅋㅋㅋ
저의 승리라고 우겼지만... 킹콩은 말이 없네요..
그렇게 조금은 오그라들고 유치하게 놀며 사진을 찍고 다녔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어요. 처음에는 소인국 테마파크...(?)라며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하지만 이게 왠일?? ㅋㅋㅋ제가 제일 재밌게 놀다왔군요...ㅎㅎ
그렇게 한창을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마나님과 제가 제일가고싶은 프랑스 에펠탑이 보입니다.
진짜... 저희 신혼여행은 프랑스로 갈예정이랍니다!! ㅋㅋㅋ
정말 가고 말테닷!!! ㅋㅋ 너무 아름다운 프랑스...ㅎㅎ
그날을 기약하며 저희 커플은 다른 곳과 다르게 엄청 신중하게 사진을 찍었어요.
보기보다 웅장하고 크게 나온 건물들과 조형들...ㅎㅎ
이래서 소인국 테마파크를 가는군요..
만족과 만족을 더해가는 소인국 테마파크랍니다.^^
저희 마나님이 찍어주신 소인국 테마파크에서의 인생샷이네요.^^
언제나 우리 마나님은 저를 다른 사람 처럼 찍어주는 신기한 사진 기술이 있답니다. ㅎㅎ
저도 언넝 배워서 울 마나님한테 이쁨 받고 싶은데... 저의 사진기술은 왜이렇게 늘지 않는 것일까요???
솔직히... 많이 늘었다곤 하나... 별로 노력을 안하는 듯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연습 좀 해야겠네요 ㅋㅋ
지나가다 보면 이렇게 이쁜 꽃길도 보인답니다. 참 여러가지 색을 지늬고 있는 소인국 테마파크에요.
이제 슬... 비가오려해요. ㅎㅎ 저희는 이곳에서의 구경이 끝나고 천지연 폭포를 갔다가 딱 나오니... 비가...ㅋㅋㅋㅋ
그건 나중에 일정에 맞게 설명을 드릴게요.^^ 그렇게 이래저래 놀다오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ㅋ
천천히 산책하시듯이 걸을 수 있는 소인국 테마파크... 좋았답니다. 그만큼 여유도 충분히 있구요.
그렇게 한바퀴를 돌고나니... 1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옛모습을 담은 박물관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저희 커플 사진보다는 가족사진을 많이 찍어드렸기에...
크게 올릴게 없네요. ㅎㅎㅎ 그렇게 돌다보면 다시 요 호수쪽으로 오게 된답니다.
신나게 사진을찍고 온 우리들~ㅎㅎㅎ 마지막 자유의 여신상앞에서 울마나님의 멋진 포즈!!
이렇게 소인국 테마파크의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소인국 테마파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커플샷한컷!!!
마지막날은 커플샷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ㅠㅠ 가족들과 단체샷이 많아서...ㅎㅎ
그래도 행복한 제주도 여행이었답니다.
나오는 길에 저희는 관광 기념품 샵에 들어갔어요. 진짜 가지고 싶었던 현무암 팔찌...^^
드디어 제 손에 안착한답니다.
이 블로그를 작성하면서도 제 팔에 잘 있답니다.^^ 정말 잘 잃어버리는 저로써는 엄청 대단한 일이에요. ㅋㅋ
그렇게 즐겁게 팔찌를 끼고 사진을 찍었어요.^^ 우리의 기념 인증샷!!
팔찌는 어머니께서 사주셨습니다. ㅠㅠ 너무 감사드려요~ㅎㅎ
왜냐하면 전 제주도의 현무암을 너무 가지고 싶었답니다. 검정인데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선물받아 너무 기쁜...ㅋㅋ 이 팔찌 저의 최애템으로 언제나 제 팔에 있답니다.
저희 커플 팔찌를 맞췄어요. ㅋㅋ 저희 이니셜이 박혀있고 중간에 돌은 탄생석이라고 하더라구요.
커플로 이렇게 차고 있으니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마나님도 열심히 지금까지 차고 다니구요.
저도 언제나 빼지 않는 애장품이랍니다.
제주도 가서 이런 기념품은 부담도 안되고 좋을듯해요.^^ 모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돌하르방... 이런건... 솔직히 짐이고 나중에 버리게 될것같아서 절대 안산답니다. ㅋㅋ
이런 가볍고 언제나 하고 다닐수 있는 기념품은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어머니가 선물로 주신 팔찌라 저에겐 더욱 특별한 선물인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특별한 선물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팔찌도 한번 꼭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떤가 싶어요.
매번 감귤초콜렛사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좀더 특별한 무언가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이제 늦은 점심을 먹으러 출발합니다.^^ 오늘의 점심은 제주흑돼지 수제버거집인 1950 으로 가기로 했어요.
이제 마나님 가족과 함께한 제주도 마지막 일정...
천지연 폭포와 점심식사, 오메기떡등.. 다음포스팅에서 제주도 여행이 마무리가 될듯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밀렸던 일상 데이트 코스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가야겠죠??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뵈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