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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PART 3.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

chhw1208 2018. 4. 6. 15:51

[제주도여행] PART 3.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

 

2018. 10. 12. (목)

 

기대를 하지않고 간 첫번째 해변

 

월정리 해변에서 깊은 감동을 품에 안고 오다.

 

월정리 풍경펜션 1층 카폐 : 해맞이 카페

 

월정리 해변 혼밥 맛집 : 오빠 밥줘!!

 

드디어 월정리해변까지 왔답니다.^^ 정말 그냥... 아주 작은 정보로만 월정리해변을 찾은 저로써

 

너무 이쁜 바다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저에겐 오전 오후 과도한 비와 스케줄로 인해 약간의

 

휴식이 필요했어요. 그 휴식을 월정리에서 했다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했답니다.^^

 

 

[ 월정리 해변의 아름다움은 말로 형언할 수 없다. 동남아의 그어떤 유명 해변가에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는 월정리 해변. ]

 

성산일출봉의 장엄함에 놀라고 난 후 월정리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월정리해변은 201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한답니다. 버스정류소에서 약간 걸어들어와야 하기때문에

 

여성분 혼자 여행을 하시는 것이라면 해가 지기전에 월정리에서 나가시는 버스를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월정리 해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한...1KM정도 거리인데 아래사진처럼 논과 밭으로 되어있고 밤에는

 

전혀 불빛이 없기에 여성분들 혼자 다니시기엔 많이 위험합니다. 

 

 

한시간 동안 꿀잠자고 일어나서 저는 버스정류장에 내렸어요^^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구글 맵을 켜고 이동하다보니 너무 이쁜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 현무암으로 된 돌담은 제가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풍경인데요. 한없이 보고 왔답니다.^^

 

중학교때 저 현무암 돌담에 앉아 해가 지는 것을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그기억때문에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돌담이랍니다.^^

 

 

이렇게 밭과 돌담길을 걷다보면 월정리 해변이 나옵니다. 한 1KM 정도 걸었던것 같아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녁에 버스를 타고 귀가하시는 여성분들은 해가 지기 전에 이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밤에는 불도 없고 무섭더라구요... 저도 좀 쫄았음 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좋은 월정리 해변.^^ 도착하면 가슴이 확!! 트입니다.

 

 

월정리 해변에 도착해서 탁트인 바다를 보니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몸이 많이 지쳤지만 그래도 한바퀴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카페로 가기로 했어요.^^

 

아무리힘들어도 따질건 따지는 스타일이랍니다. ㅋㅋㅋ 혼자 다닐수록 더 따지고 좋은 곳을 찾게 되더라구요.

 

바닷가를 보고 신나서 우선 인증샷부터 날려봅니다. 신났습니다. ㅋㅋㅋㅋ

 

 

주변에 의자라던지 사진찍을만한 곳이 많아요.^^ 나중에 마나님 가족과도 한번 더왔는데 그때 이래저래

 

이쁜사진 많이 찍었답니다.^^ 제가 와보고 좋은 곳은 마나님 가족과도 다시한번 왔는데 바로 성산일출봉과

 

이곳 월정리해변은 다시왔답니다. 마나님 가족들도 모두 좋아했구요.^^ 사전조사 격인거죠~ㅋㅋ

 

나중에도 설명해 드리겠지만... 이렇게 이쁜사진도 득할 수 있답니다.^^

 

요곤... 마나님 가족이 왔을때 찍은 사진이라서 추후 포스팅에서 더욱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혼자 여행을 한지라... 사진이 많지는 않네요.. ㅎㅎ 그래도 저희 마나님은 혼자 돌아다니며 많이 찍었다는 ㅎㅎ

 

좋은 위치도 많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한바퀴 둘러보고 카페로 들어왓어요. 위치는 월정리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맞이 카페였습니다.

 

월정리 풍경펜션 1층에 자리잡고 있는 풍경좋은 카페였답니다.

 

여기서 정비를 좀 했어요. 젖은 옷도 갈아입고 머리도 감고 말리고... 세수도 좀하고 ㅎㅎ

 

정리하고 셀카 찍은 모습입니다. 좀 사람다워졌나요?? ㅋㅋㅋ 이때부터는 숙소들어갈때까지 비가 안와서 좋았어요.

 

하지만 바람은 거세게 불었답니다.^^ 정리하고 여유롭게 다이어리쓰며 좀 쉬었어요. 이때 쉬지 않았으면 골병났을듯...ㅎ

 

 

카페에서 따뜻한 라떼와 여유를 즐기고 바닷가로 나왔답니다. 이제 슬 배가고파져서 저녁을 먹으러 가야했거든요.ㅠㅠ

 

바닷가에 나와 혼자 감상에 빠져 보고싶은 마나님을 그렸답니다. ㅎㅎ

 

손발이 오그라지지만... 그래도 당당히 찍어서 마나님에게 보낸 쥔장입니다.^^ 오그라든다며... 이상한짓 하지마라는 마나님...

 

그래도 잘한거같아요. ㅋㅋㅋㅋ 칭찬받을 행동은 맞는거죠??ㅎㅎ

 

 

그렇게 인증샷 하나 찍어주고 밥을 먹으러 갔어요^^

 

월정리에서 혼밥을 하려고 원래 정한 식당이 있었는데 쉬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더라구요...

 

어둑어둑해지는 것을 넘어 밤이 되었답니다. 문연곳을 찾다보니 오빠밥줘라는 식당이 눈에 들어왔어요.

 

혼밥 전문점이랍니다.^^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월정리 해변 근처의 식당이나 카페는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다의 풍경을 보며 밥을 먹거나

 

차를 먹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혼밥집인 오빠밥줘에서도 너무 좋았답니다.

 

어둑어둑한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흑돼지 덮밥을 ㅎㅎ

 

[ 오빠 밥줘 요망진 덮밥(흑돼지 제육덮밥) ]


고기고기!!!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저는 점심, 저녁식사 모두 고기를 먹었네요 ㅋㅋ 그것도 흑돼지만...ㅎㅎ

 

사진이... 이 한장밖에 없네요...ㅠㅠ 혼자 여행을 다니며 가장 단점이 사진을 찍기가..ㅎㅎ

 

왜 그 좋은 식당에서 사진을 하나 밖에 안찍었을까요?? ㅠㅠ 이때당시에는 그냥 이쁜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네이버에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있더라구요. ㅎㅎ 다른 사진들을 좀 퍼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여러 사진이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있는 음식도 많으니 월정리 해변에 가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밥 맛있어요. 그리고 저녁에 바다를 보며 맥주한잔 할 수 있는 좋은 곳인듯합니다.

 

적극 추천할게요. 혼밥하기엔 너무 좋은 밥집입니다.

 

주변 출처없이 돌아다니는 사진으로 구성해보았답니다.^^

 

[ 혹시 저작권 문제되면 바로 멘트주세요. 문제되는 사진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렇게 저녁을 먹고 나니 해가 뉘였뉘였지고... 이제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도 슬 나가봐야겠네요.ㅠㅠ

 

하다보니 시간이 7시가 넘어버려서 해가 완전 졌답니다.^^

 

어서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이제 마지막 관광지인 용두암 & 용연교로 향했답니다.

 

용두암& 용연교는 용두암 해수랜드에서 30분거리에 있기에 마지막 여행코스로 정했어요.

 

흐음... 용두암은... 그렇게 볼게 없기에 사진으로만 봐도 무관할듯한 곳이랍니다.

 

궁금하시면 가보셔도 좋지만... 전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용머리??? 겠죠??ㅋㅋㅋㅋ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용두암&용연교와 공항근처 찜질방인

 

용두암 해수랜드에서의 마무리를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