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PART6-1. 버스투어의 시작 예류지질공원
[대만여행] PART6-1. 예스진지 버스투어[예류]
대만 버스투어 첫 여행지 예류 지질공원
자연의 장엄함과 신비함을 안은 예류.
드디어 버스투어 첫 여행지에 도착했답니다. 그곳은 바로 예류 지질공원.^^
첫 도착지에서 찌는듯한 무더위에 골아프겠구나... 싶었지만...
더운날씨에 도착한 예루의 멋진모습을 보고 더위도 잊고 열심히 사진도 찍고 구경을 했답니다.
2일차 여행일정에는 모든 투어가 버스투어로 잡혀있답니다. 그중 첫 투어지!! 예루지질공원!!
대만 여행중 반드시 가봐야한다는 곳이라고 합니다.^^ 예루지질공원은 입장료가 있지만 저희는
버스투어에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에 아무걱정없이 입구에서 5분간 대기했다가 바로 들어갔답니다.
[ 우리의 여행은 언제나 행복하고 설렌다. 행복하고 설레는 첫 여행지. 예루지질공원^^ ]
예류지질공원은 타이베이 북부 해안에 위치해있답니다. 희귀한 모양의 바위들이 엄청 신기해요.^^
풍경도 너무좋고 바닷가가 탁트여있어서 기분도 좋았답니다.
예류지질공원입구에서 한컷!!! ㅋㅋㅋ 저희 마나님 손에 들고 있는 저게 85도씨 밀크티랍니다.^^
너무나도 더운 날씨에... 많이 힘들었지만 여행의 설렘은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ㅎㅎ
너무나도 즐거운 하루의 시작입니다. 예루지질공원들어가기전!! ㅋㅋㅋㅋ
저도 한컷 찍었답니다. 저는 양손에 ㅋㅋㅋㅋ 남는게 많아서 두잔을 들고 먹었네요. ㅎㅎㅎ
예루지질공원은 너무나도 깔끔하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었답니다.
들어가는 길이나 안쪽에서 쓰레기를 찾아볼 수가 없었으니까요^^
기분좋게 지질공원으로 들어가는 길~ㅎㅎㅎ 많이 더웠지만 너무나도 행복해하는 우리 혜니~
이렇게 행복해하는 혜니와 같이 여행을 많이 다녀야 하는데...ㅠㅠ 생활에 찌들어 여행한번 갈 시간을 못내는..ㅠㅠ
열심히 벌어서 자주자주 다니자 ㅋㅋㅋㅋㅋ
요로코롬 깔끔하게 돌길이 이어져있답니다.^^ 사람들은 적당히 있었어요. ㅋㅋㅋㅋ
너무 날씨가 더운탓에 저희는 좀 한가로이 관광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다녀오신 분들은 거의 사진을 찍어도
다른 사람이 곂치게 많이 찍으셨던데 저희는 운좋게 저희만 나온 사진도 많이 건졌거든요.^^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자 신난 우리들~ㅋㅋㅋㅋㅋ
정말 장난끼 많은 커플입니다.^^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저희 커플에게 여행은 너무나도 좋은 촉매제랍니다.
그렇게 한10~15분정도 걸었나??? 확트인 바다가 저희를 반겼답니다.
대만의 바다색도 참 아름다웠어요. 날씨가 너무(?) 아주(?) 더워서 ㅋㅋㅋㅋㅋ 좋아서^^
더욱 그렇게 보인것도 있구요.^^ 신나는 우리들~ㅎㅎㅎ 바다를 보자마자 사진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답니다.
바다앞에 펼쳐진 장관.... 드디어 예류지질공원의 특이한 돌모양이 있는 곳으로 왔답니다.^^
돌모양인줄 알았는데... 산호조각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짧은 지식 ㅈㅅ~ㅎㅎㅎ
저렇게 봉긋 솟아오른 저 산호 조각물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예류지질공원입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해 보이지만 실제론 정말 사람이 적은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혜니도 신나는지 셀카 한장!! ㅋㅋㅋㅋㅋ
뒤에 신비한 산호조각을 배경으로 이런 사진을 찍으니 참 기분이 새로웠답니다. 10여분 걸어들어오는 것에 많이
지쳐있었는데 모든 피곤이 사라질 만큼의 장관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들어오느라 고생했으니 큰 산호조각을 그늘삼아 잠깐 쉬기로 했어요.^^
이곳은 그늘이 없어서 반드시 양산을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말 여기서부터 옷에 땀이 마른적이 없던것 같아요. ㅋㅋㅋㅋ 정말 더웠던 예류에서의 사진 이제 들어갑니다.^^
저희는 깜빡하고 양산을 안챙겨서... 많이 고생했답니다. 선글라스도 저만챙긴지라 서로 번갈아가며 끼고 ㅎ
유명한 바위가 있다고 하여.... 그쪽으로 가다가 돌아왔어요 ㅋ 저희는 모든 바위가 신기했거든요.^^
살짝만 뒷쪽으로 오니 사람의 인적이 드문 곳이 었답니다.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인생샷도 남겼답니다.
모양이 참 특이하죠??? 둘이서 이렇게 즐겁게 사진을 찍다보니 땀은 흥건하게 고였지만 그래도 행복했답니다.
자연스러운 인생 커플 샷이네용~~ ㅎㅎ 이런 사진 너무좋앙 ㅋㅋ
이렇게 신나게 브이포즈도 취해주시고~~
오는 길에 차가 막혀서 그런지 사람들이 점점 북적여 지고 있었답니다. ㅎ 저희가 빨리 도착한거였다니!!!
사람들이 밀려들어와 맘적으로 조급해지리라 생각하시겠지만..... 조급해질 힘이 없었어요... 너무더워서 ㅋㅋ
긍정적인 효과로는 누가 오던지 저희는 아랑곳하지않고 즐겁게 사진을 찍고 다녔어요.
우리 혜니의 꽃밭침^^ 사진에서 보니 예류지질공원의 멋짐이 다시 생각납니다. 웅장하기까지 한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게 행복이었습니다.
예류가셔서 솔직히 이런 단독샷을 찍기가 많이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워낙 유명하고 사람이 많은 곳이라~
저희는 복을 받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혜니가찍어준 제 단독샷!! ㅋㅋㅋㅋ 정말 많이 더워서 선글라스 없이는 눈을 뜨기가 힘들정도 였어요.^^
하지만 신기하게 봉긋 올라온 바위들이 너무나도 장관을 이루고 있었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진짜 바위들이 요상한 모양으로 솟아 올라와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신기했답니다.
신나는 포즈도 한번 취해주시고~~ ㅋㅋㅋㅋ
이런 역동적인 포즈가 너무나도 좋답니다... 좀 촐삭맞아 보이긴 하지만요.^^
점점 사람이 많아집니다. 조금 빨리 내려와서 사진을 찍기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다른 돌로 가기전에 우거진 풀숲사이로 혜니가 나옵니다.^^ 정말 많이 더웠음에도 잘따라와준 혜니^^
그렇게 저희는 다른쪽으로도 발길을 천천히 돌려봤답니다.
엄청 넓어요. 그만큼 더울때는 차분히 천천히 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조급해 하지 않고 차분히 돌아다녔답니다.
두번째 나무다리가 있는곳에서 찰칵!!! ㅋㅋㅋㅋ 나무다리 뒤로 보이는 예류의 바위들이 아름다워서 철푸덕 앉아 사진을 찍었답니다.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이 저희 커플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여러모양의 돌들이 아주 많답니다. 저희도 여러모양들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이 바위모양은 마나님이 이름을 지어줬답니다. 브로콜리 바위~
우리가 지어준 이름의 브로콜리바위랑 같이 인증샷!!! ㅋㅋㅋㅋㅋ
힘든 저희를 위해서 브로콜리바위가 슬쩍 그늘을 만들어 주셨넹...ㅋㅋㅋ 쏙들어가서 따가운 햇살을 잠시나마 피해봅니다.
참고로 이 사진들은 캐논 M10 미러리스로 찍었어요.^^ 블로그용으로 올리다보니 사진용량이 크네요... ㅎㅎ
그래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과 인물을 담아내 준 우리 엠십이 고맙구만!! ㅋㅋ
저도 한장 찍어봤답니다.^^ 많이 더운 날이었지만 신난 저희들~
예류지질공원에서의 사진들은 왠지 너무나도 애착이 가는데요.
그만큼 그늘하나 없는 곳에서 정말 고생하기도 했고 사진도 다 잘나와서 좋답니다.
그리고 점점 1일 버스투어가 진행될수록 지쳐서... 가장 맨정신에 가장 멀쩡할때 사진이 거의 예류에 있어서리...ㅋㅋㅋㅋ
그렇게 저희는 즐겁게 사진찍기를 반복하고 서로 확인하고 웃으며 즐겁게 예류 투어를 했답니다.
예류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아요.^^ 그만큼 인생샷도 많이 건졌구요. ㅋㅋㅋ 지금 인생샷을 걸러내긴 어려운 상황이라
보이는 것중에 잘나오고 정보전달이 잘되는 사진들 중심으로 올리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저 뒤쪽에 돌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초반에 하트모양으로 있어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제 하트모양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 돌의 온모습을 보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요.
뒤쪽보시면 줄이 길게 늘어서있죠??? 모두 저 바위와 찍기위해 기다리고 있으신 분들이군요...ㅠㅠ
저희는 과감하게 포기했답니다. 저정도로 줄을 서서 찍을만한 가치를 못느꼈기에...ㅋㅋㅋㅋ
충분히 많은 이쁜사진들을 건진 저희였기 때문에
그냥 줄 반대편에서 한컷씩 찍고 가기로 했답니다.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저 줄을 기다렸다간 30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앞에 앉은 커플은 딸랑 저 사진 하나 찍어와서 덥다고 덥다고...
쌩난리와 싸움을... 하여간 그커플은 그커플의 사정이 있으니까^^;;
뒤늣게 안 사실이지만... 원래 제가 서있는 이쪽에선 찍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줄서 있는 사람들 과 똑같이 나온다며...ㅋㅋㅋㅋㅋ 얻어걸린 저희 커플입니다.
줄서서 찍으신 분들 사진을 같이 봤는데... 저희보다 구도도 각도도 안좋더라구요 ㅋㅋ
몰라서 찍은 사진이지만 득템한 기분입니다. 뭐... 중국어를 몰라 몇장 저기서찍었는데... 아무도 터치하지 않았어요.
터치를 했더라면 SORRY~~ 하며 바로 나왔을텐데 말이죠~^^
앗싸가오리를 외치며 즐겁게 버스로 돌아왔답니다. 2시간가량의 시간을 줬지만...
날씨가 더워선지 모두들 1시간 남짓으로 버스로 돌아오셨어요.^^ 저희는 정말 열심히 찍고 즐겁게 차분하게 천천히 다녀서
한시간 반정도?? 걸렸는데 더위를 참지 못하고 그냥 들어오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정말 살인적인 날씨는 인정합니다.
마지막 나오는 길에 예류의 모습을 담기 위해 배경을 삼아 한컷!!! ㅋㅋㅋㅋ
너무나도 내리 쬐는 햇빛에... 정말 고생많았던 첫 여행지 예류!!!
날씨가 춥거나 비가오거나 흐린것보다야 너무나도 좋았던 날씨였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있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너무 더운건 인정?? ㅋㅋㅋㅋ
진짜 이시기에 가신분들중에... 저희와 같은 더위를 느끼신분이 있으신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잘... 여행하셨는지...ㅎ
그렇게 들어온 버스는 천국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지친 몸을 삭혀봅니다. ㅋㅋ
무료로 나눠주는 물입니다. 대만말로 뭐라고 적혀있습니다. 물을 벌컥벌컥 엄청나게 들이킨 기억이나네요.
땀을 정말 많이 흘렸거든요.^^ 그래도 너무 즐거웠던 예류에서의 추억~
정말 더움의 끝에서 마시는 물한모금은 잊을수가 없네요. 혜니도 저도 예류 한군데 갔는데 녹초가 되어 버렸답니다.
그래놓고... 열심히... 아주열심히 4군데 다돌아다녔다는 ㅋㅋㅋ
예류지질공원에서 본 바다 풍경... 대만이라는 곳을 다시 가는것은 싫습니다.
워낙 열심히 돌아다녔고 그만큼 미련도 없으니까요~ㅎㅎㅎㅎ
하지만 예류지질공원은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해요.^^ 선선한 날씨에...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너무나도 좋았던 예류 지질공원~ㅋㅋㅋㅋㅋ
반드시 가셔야 할 필수 코스임에는 분명합니다. 이제... 충분히 예류에서는 즐겼으므로~
버스에서 열을 식히며 스펀으로 향합니다.
스펀은 등날리기로 유명하더라구요.^^ 거기에 철길이 있고 닭날개볶음밥이 일품인 그또한 좋은 곳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