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PART1. 준비
[대만 여행] PART1. 준비
대만 경비 / 비행기 / 숙소비용 정리
대만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당^^ 정말 더운 대만~ ㅠㅠ
힘들정도로 더운 대만여행을 다녀왔어요 ㅠㅠ
2017.09. 21. ~ 2017. 09. 24.
이렇게 3박 4일의 여행이었구요^^ 준비단계도 차분하게 준비했답니다.
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흘리면서 진짜 열심히 다녔답니다.^^ 너무 살인적인 더위에 너무나도 지친
시기도 있었지만 우리 마나님도 저도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구경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럼 계획단계부터 잡아드릴게용~ㅋㅋㅋㅋㅋ
저희는 성수기를 피하기 위해서 제 휴가와 마눌님의 휴가를 9월 말로 미뤄뒀어요^^
그렇게해서 항공권을 최대한 아껴보자는...ㅋㅋㅋㅋ
우선 항공권부터 말씀드릴게요~ㅋㅋ
1. 항공권 예약 완료
예약일 : 8월 23일 예약완료
9/21 타이항공 17:30 -19:00 출발
9/24 타이항공 12:50 - 16:15 도착
1인당 \ 247,700(왕복)
저희는 라오스갈때 너무나도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ㅠㅠ 항공사를 많이 알아보고 예약했어요^^
1인당 30KG이라는...엄청난 무게를 감당해주는 항공사였고 출발일시에는 석식, 도착일시에는 중식을 기내식으로 제공
해주는 대만 공식 항공사인 타이항공을 이용했고 정말 만족만족!! 대만족이었습니다.
스튜어디스 중에서 한국인 스튜어디스도 있어서 굳이 영어로 하지 않아도 편하게 서비스를 받고 올 수 있었고
자리도 생각보다 넓고 담요, 베게, 이어폰이 비치되어 있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다음은 숙소에요^^
2. 숙소 예약 완료
예약일 : 8월 23일 예약완료
숙소명 : 호텔 파파 웨일(4성급 호텔) 3박 / 1인당 \ 106,068원
위 치 : 시먼역에서 10분정도 거리(타이페이역에서 택시비 $100 정도....)
조 식 : 조식은 호텔 1층 식당에서 훠거로 준비 (먹고싶은 음식을 떠서 먹을 수 있음. 빵, 잼, 밥등... 종류 많음)
이렇게 숙소를 예약했답니다. 저희는 3박을 이곳에서 했고... 2일을 조식을 했는데...
훠궈는 저희 입맛에는 그다지... ㅠㅠ 맛없었어요 ㅠㅠ 그래도 밥도있고 빵도 있어서 뷔페형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숙소는 창이없지만 깔끔하고 약간은 어두운 숙소였어요~ 그래도 깔끔하고 시원해서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다음은... 제일 중요한 환전!!!
3. 환전 완료
환전 금액 : 1인당 \ 198,220원 -> 5,300TN$
환전 장소 : 서울 명동 환전소
환전은 이중환전이 더 좋다 뭐다.... 블로그에 많이 이야기가 있었지만... 저희는 1~5원차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1인당 20만원씩 총 40만원을 환전해 갔답니다. 하지만!!!! 돈이 남았어요 ㅋㅋㅋ
살거 다사고 먹을거 다먹고 진짜!!! 많이 쓴다고 했는데도 돈이 한... $ 700 정도 남았네요^^ 그정도로
저렴하고 즐겁게 다녀왔답니다.
4. 버스투어
버스투어 예약 : 9월 22일 티몬에서 1인당 \22,000 으로 예약 완료!! ㅋㅋㅋ 완전 저렴해~ㅋㅋㅋ
그렇게 총비용은 항공( \ 247,700 ) + 숙소 ( \ 106,068 ) + 환전 ( \ 198,220 )
+ 버스투어 ( \ 22,000 ) = TOTAL \ 573,988
총 55만원으로 대만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네요^^ 계산 이번에 처음해봄!! ㅋㅋㅋㅋ
이제 일정짠걸 보시겠습니다. ㅎㅎㅎ
[ 1일차 ]
1일차에서는 항공으로 이동하고 저녁에 늦게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어요^^;;
오후 비행기다보니 저녁에 조금 타이트하게 일정을 짜봤답니다.
대만에 도착해서 1일차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면... 2일차에 버스투어...ㅠㅠ 그렇게 되면 3일차에 일정이 너무
몰리게 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3일차엔 마눌님 대만친구도 만나기로 했기에^^ 짐을 놓고 현지식도 먹고
삼형매 빙수부터 까르푸는 24시간 하기때문에 기념품을 1일차에 사기로 했답니다.^^
[ 2일차 ]
2일차에는 버스투어를 예약해놔서 더이상 무리는 하지 않기로 했어요^^ 버스투어 4군데가 만만치가 않을 것 같은 예감에
이렇게 일정을 짰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너무나도 덥고 힘들었던 버스투어였기에... 저녁엔 아무것도 못하고 맛사지 받고 쉬었답니다. ㅋㅋㅋㅋㅋ
[ 3일차 ]
3일차에는 중정기념당과 혜원이 대만동생도 만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단수이구경을 갔다가 미라마 관람차로 마무리를
했어요^^ 이 관광일정은 모두 지하철 빨간라인이랍니다. ㅎㅎㅎ 빨간라인만을 이용하여 관광이 가능한 곳들인데
지하철이 잘되어있어 저희는 1DAY FREE PASS 권을 사서 다녔어요^^ 솔직히... 대만을 계속 갈건 아니기에...
대만에서 파는 적립형 카드를 사지는 않았어요 ㅎㅎㅎ $100 나하고... 쓸일도 없기에 저희는 하루만 무제한으로 진행되는
카드를 사서 움직였답니다. ㅎㅎㅎ (우리 마나님의 생각이 정말 좋았어요^^ 완전 대박!!)
[ 4일차 ]
4일차에는 약간 일정이 바뀌었어요 ^^ 처음 계획은 오전에 푹자고 일어나서 바로 공항으로 오는 것이었는데
전날 혜원이동생이 대접해준 현지식을 제가 너무 잘먹어서...ㅋㅋㅋㅋㅋ
진짜 저한텐 너무 맛있어서~ㅋㅋㅋㅋ 그런 잘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지 혜원이 동생이 아침에 저희를 초대했답니다.
집근처에있는 진짜 대만현지인들만 사먹는 아침식사 가게로 데리고 가줬어요~ 너무 고마웠답니다. ㅎㅎㅎ
그렇게 아침식사와 밀크티를 먹고 공항으로 와서 인천공항으로 왔답니다.^^
그리고 초반 여행 계획 세울때 제가 끄적거린 것들이에요^^
대만여행가실때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꼭 가야하는 곳이라던지 블로그에 많이 보이는 관광지를 정리해본 아주... 허접한 계획입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때당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대만을 가는 것도 좀 급하게 정한거라 열심히 알아봤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알아보시고 저희보다 더 세부적으로 다니실 수 있으실 거에요^^
참고로 타이페이 101 이라던지.... 용산사라던지... 야시장은 가지 않았어요^^
미라마 관람차에서 야경을 충분히 볼 수 있어서 괜히 돈주고 타이페이 101로 갈 마음이 없었고요~ㅎㅎㅎ
용산사는 가깝지만 저희 일정에서 저녁에 움직일 힘이 없어서... 좋다고는 하지만 가지 않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야시장은 먹거리가 많다고 하던데... 혜원이가 원체 중국, 대만음식의 향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굳이 가지 않았답니다. 야시장을 가지 않아도 시먼역에도 맛집이 많고 굳이 그 특유의 싫어하는 향을
감안하고 가고 싶지는 않아서 패스!! ㅋㅋㅋㅋ 우리에겐 까르푸가 있었거든요^^
이렇게 저희 일정을 맞추고 여행을 했어요^^ 살것도 볼것도 먹을것도 많은 대만여행^^
다음포스팅부터는 세부적으로 설명해 드리도록할게요^^
즐거운 대만여행!! 시작합니다잉!!!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