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ABROAD/LAOS

[라오스 여행] PART 16. 루앙프라방에서의 밤^^ 환상의 도시 야시장, 레스토랑

chhw1208 2017. 8. 27. 15:13

[라오스 여행] PART 16. 루앙프라방에서의 밤^^

 

환상의 도시 야시장, 레스토랑

 

 

[사원이 많은 도시 루앙프라방 - 길가다 흔히 볼수있는 사원이다. 전형적인 불교 국가로 아름다운 사원이 많다.]

 

아름다운 루앙프라방의 탐색(?)이 시작되었어요~ㅎㅎ

 

처음 저희를 맞이한건 바로 다름아닌 사원입니다. 정말 사원도 많고 이쁘더라구요^^

 

 

왕궁박물관에서 나온 우리들은 이제 야시장 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야시장은 이제 많은 가게가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저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야시장입구에 즐비하게 있는 생과일주스가게에서 망고주스를 샀습니다. ㅎㅎㅎ

 

이제 많이 돌아다녀야 하는 우리들~ ㅎㅎㅎ 시원하게 과일주스로 목을 축이며 돌아다녔어요^^

 

: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저희도 1DAY ACTIVITY 를 예약 했답니다. ㅎㅎㅎ 많이 알아보고 결정했어요^^

 

일정은 AM  9:00 호텔앞 픽업 -> 코끼리 PARK (코끼리 탑승 & 코끼리샤워) -> 라오스 전통 술 체험 -> 꽝시폭포 ->PM 5:30 호텔도착

 

이렇게 해서 1인당 10달러를 주고 예약을 했어요^^ 저희는 4명이라 4명이서 35달러로 계약을 하고 꼼꼼이 혜원이와 저는

 

하나하나 제대로 체크하며 종이에 적힌내용을 확인하고 나왔답니다.

 

생각보다 편하게 예약을 했어요^^ 루앙프라방이고 마지막 여행지이기 때문에 돈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놀수있는 최선을

 

선택하자고 하여 ㅎㅎㅎ 사실은 배가 고팠음 ㅋㅋㅋㅋㅋ 사람들도 친절하고 잘 설명해 주셔서 바로 예약했답니다.ㅎㅎ

 

 

그렇게 예약을 끝내고 레스토랑에 왔어요^^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맛집이라고 찾아다닐 필요가 없었답니다.

 

모든가게가 너무나도 이쁘고 야경도 너무좋아서 돌아다니면서 즉흥적으로

 

우리 3명의 마나님이 마음에드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정말 레스토랑도 분위기가 갑이었답니다.^^

 

 

레스토랑에서 단체샷 한장!!! 너무나도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니 너무 좋았어요^^

 

방비엥의 레스토랑은 자연 환경을 잘 이용했다고 한다면 루앙프라방의

 

레스토랑은 전부 인테리어를 아주 신경써서 잘해놨더라구요^^

 

마나님들이 정한 레스토랑도 마찬가지로 너무나도 아름다웠답니다.

 

천장엔 이쁜 빛들이 만개해있고 레스토랑 벽엔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해 있는 그런 레스토랑입니다.ㅎㅎㅎ

 

 

완전 신난 우리 마나님들~ㅎㅎㅎㅎ 콜라와 사이다지만 ㅋㅋㅋ 주변에 인테리어가 너무이쁘죠???ㅎㅎㅎ

 

정말 아름다운 레스토랑이었어요^^

 

 

저도 신이 나서 찰칵!!! 루앙프라방의 레스토랑은 맛도 맛이지만

 

솔직히 맛보다는 분위기에 취해 밥을 먹는 것같아요^^

 

이런 호화스러운 인테리어의 레스토랑을 한국에서 즐기려면 한...1인당 10만원은 들고 가야할 터이지만...ㅎㅎㅎ

 

저희는 메뉴 3개에 음료 합해서 4명이서 3만원정도 나왔답니다 ㅎㅎㅎ

 

 

라오스의 레스토랑은 마음을 좀 편하게 먹고 기다려야 해요^^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저희 한국에서보다는 한10배정도 걸린답니다. ㅋㅋㅋㅋ

 

뭐 안바쁜 가게는 바로 나오겠지만 ㅎㅎㅎ 여기는 사람이 많았어요^^

 

거의 만석인 상태에서 저희가 들어갔고 저희가 들어간지 얼마안되서

 

웨이팅도 잡히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ㅎㅎㅎ

 

 

자...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주문전 옆자리에서 너무나도 이걸 맛있게

 

먹고 있는 현지인이 있어서 현지인에게 양해를 구하고물어봤어요^^

 

똠양꿈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사실 저희는 이걸 처음먹어봤는데...ㅎㅎㅎ 진짜...맛없었습니다 ㅠㅠ

 

정말 최악의 맛이었어요...ㅠㅠ 토마토 스프맛입니다. 짜고 달고...ㅠㅠ 하지만 모양새는 아니에요...ㅠㅠ

 

뭔가 언발란스해서 거의 손도 안대고 나왔답니다.

 

옆테이블에서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맛있는 척하느라 힘들었어요...ㅠㅠ

 

 

다음은 햄버거와 피자입니다. ㅎㅎㅎㅎ 햄버거... 저희 수제햄버거집과

 

별반 다를 것은 없지만 패티에 약간의 고수 냄새가 베어있어요.

 

하지만 벌써 저희는 라오스 생활 6일차!!! 아무 상관없다며 엄청나게 잘먹었습니다. ㅎㅎㅎㅎ

 

처음 라오스에서 고기류를 드시면 좀 고생하실거에요^^;;

 

특유의 향이있어서 저빼고 마나님들은 다못드셨거든요...ㅠㅠ

 

하지만 6일차에는 현지인인듯 우걱우걱 맛나게 먹었답니다. ㅎㅎㅎ

 

 

피자피자~~~ ㅋㅋㅋㅋ 이렇게 3종류를 시키고 거의 똠양꿈은 손도 안댔지만 배가 불렀습니다 ㅎㅎㅎ

 

아무리 배가고파도 수경이와 혜원이의 식사량은 한정되어있더라구요~ㅎㅎㅎㅎ

 

저와 슬기도 엄청 많이 먹었는데... ㅎㅎㅎ 4명다 모두 배가 부르게 먹고나서 기분좋게 나왔답니다 ㅎㅎㅎ

 

내일의 액티비티가 있기에 저희는 식사하고 야시장 구경을 살짝하고 숙소로 돌아오기로 했어요^^ 정말 야시장 길어요~ㅎㅎ

 

다음날 액티비티 이후 저희는 시간이 많이 남을것으로 예상해서 오늘은 이래저래 이동도 많고 피곤하다고 판단되서

 

식사하고 눈팅으로 야시장 구경하고 돌아왔답니다. ㅎㅎ

 

 

돌아오는 길에 아름다운 가게들을 배경으로 사진 한컷!!! ㅋㅋㅋㅋ 진짜 이쁜 가게들이 많더라구요~ㅎㅎ

 

정말 많은 곳을 보고왔답니다 ㅎㅎㅎ 그렇게 루앙프라방에서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ㅎㅎ

 

숙소에서 거의 던져놓고 나온 짐들을 정리하고 나니 12시가 넘었어요^^;;

 

어서어서 자고 내일 코끼리와 함께 뛰놀생각에 저는 즐겁게 잠을 청했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