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PART14. 출발!! 루앙프라방으로!!
[라오스 여행] PART14. 출발!! 루앙프라방으로!!
루앙프라방 / 루앙프라방가는길 / 아름다운 라오스 / 구비구비
루앙프라방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재에요.
가기전 많이 알아보고 간 여자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도시 루앙프라방 ㅎㅎㅎ
하지만!!! 가는길이 호락호락 하지는 않네요...ㅠㅠ
정말 힘든 길이었지만...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답니다.
진짜... 사진에서 배경을 보면 아시겠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하지만 그만큼 산을 많이 오르고 내려야 하는 길이니... 힘든건 사실입니다.
저희는 역시!!! 미니밴을 이용했고 도요다 차를 선택했어요^^ 거기에 무조건 앞자리로 예약을 했구요~ ㅋㅋㅋ
그래서 그나마 편하게 갈 수있었답니다. 뒷자리 앉으신 외국인분들은 얼굴이 퍼래져있었어요...ㅠㅠ
우선 숙소에서 일어나서 방비엥에서의 마지막 조식을 했답니다.
정말 좋았던 반사나 방비엥 호텔에서의 마지막 조식도 깔끔하게 4접시를 밀어넣고 8:30에 미니밴을 탔습니다.
9시출발이 전부인데 왜 저희는 8:30분에 탔냐면.... 앞자리를 고수하기 위함입니다.
30분일찍나오더라도 저희는 반드시 앞자리에 타야했어요^^ ㅋㅋㅋ
무려 4시간 반을 달려야만 루앙프라방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중간에 휴게소개념으로 화장실도 있고 쉬는 곳이 있는데... 정말 장관입니다.
마침 날씨도 너무나도 좋아서 이런 전경을 볼 수 있었네요.
많이 힘들고 지치는 4시간여의 이동에 힘이 되어주는 모습입니다.
정말 아름다워서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되네요^^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네요~ㅋㅋㅋㅋ
이렇게 찰칵찰칵 아름다운 배경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금새 또 출발할 시간이 되었답니다.
화장실은 유로로 이용가능하고 뭐 얼마안하니... 편하게 100, 200낍의 화폐는 꼭 들고 이동하시길 바래요~ㅎㅎㅎ
너무큰돈은 바꿔주긴 하지만 많이 번거롭더라구요^^
저희는 알뜰한 수경이의 낮은 잔돈의 화폐덕에 큰돈 안바꾸고 화장실을 이용하였답니다.
저런 산길만을 3시간 정도 이동하여야 합니다.
길지만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ㅎㅎㅎ 나중에 루앙프라방에 도착해서 또다시 느낀것이지만
이동의 고통을 싸그리 잊게 해줄 너무나도 아름다운 도시였기때문에 지금은 잘참을 수 있었어요...ㅎㅎㅎ
당시에는 힘이 좀들었지만... 다녀온지금엔 이동하는 이 길조차 너무나도 아름다운 기억입니다.
이제 다시 출발...ㅋㅋㅋㅋㅋ 또 이런 산길을 2시간 이상을 가야합니다. ㅎㅎㅎ
이동하는 수단이 미니밴이 거의 전부에요^^
제블로그를 처음부터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라오스여행은 미니밴이동이 많습니다. 교통이 그다지 발달하지 못한 것도
있겠거니와 미니밴도 복불복이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반드시 어떤 밴인지, 자리는 어딘지 확실하게 예약하실때
알고 예약을 하셔야 해요. ㅎㅎㅎ
그리고 각 지역으로 이동할때 저희는 첫날 도착해서 무조건 그날 예약을 합니다.
가기전 저녁이나 이럴때 하면 시간도 급하고 밴이 없을때도 있다구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ㅎㅎ
다시 한번 밝게 웃으며 힐링한 우리들은 다시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오후 1시 저희는 그토록 기대하던 루앙프라방에 도착을 했어요^^
루앙프라방은 도시전체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이쁘기에~ㅎㅎㅎ
다음포스팅으로 미뤄서 세부적으로 살펴 보려고 해요^^
정말 아름다운 도시 루앙프라방으로 가봅시다!! ㅎㅎㅎㅎ